반응형
반응형

세상에 모두에게 옳은 정답은 없어요.
당신이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했다면,
그래서 당신이 행복하다면,
당신은 훌륭하게 당신만의
정답을 찾아낸 거예요.


- 황제펭귄의《구급책》중에서 -


* '행복의 정답'은 없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도 없습니다.
많이 고민하고 기도하며 내린 결정이면
그 결과가 어찌 되었든 상관없습니다.
나의 결정을 내가 사랑하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쉬고 싶다는 생각  (1) 2025.09.01
압도적인 밤꽃 향기  (0) 2025.08.28
이유 없는 기쁨  (1) 2025.08.26
더 큰 성공의 길  (1) 2025.08.25
전율과 희열이 춤추는 무릉도원  (0) 2025.08.22
반응형

[여행] 기차타고 서울에서 울진까지, 강릉에서 울진까지 

 

 

반응형
반응형

'설렘'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본래의 나와 우주의 파동이 맞닿아 있다는
표시입니다. 살아 있는 느낌, 진실됨, 내면의
평온함, 충만함, 에너지로 가득한 느낌, 창조성,
이유 없는 기쁨 등으로 표현되는 이 설레는
마음은, '위대한 모든 것'과 공명하기에
일을 잘 풀리게 한다는 거죠.


- 다릴 앙카의《BASHAR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중에서 -


* 눈물이 흐를 때가 있습니다.
슬픔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아닙니다.
너무 고맙거나 따뜻할 때 흘리는 눈물입니다.
반대로 이유 없는 기쁨이 솟구칠 때가 있습니다.
설렘과 충만감, 생명력으로 가득한 그 순간은
이 지구 파동과 공명하는 순간입니다.
나와 우주가 하나가 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압도적인 밤꽃 향기  (0) 2025.08.28
'행복의 정답'은 없다  (1) 2025.08.27
더 큰 성공의 길  (1) 2025.08.25
전율과 희열이 춤추는 무릉도원  (0) 2025.08.22
마음의 본성  (0) 2025.08.21
반응형

[Just Do Rust - 러스트 기초부터 고급까지](https://wikidocs.net/book/16747)

 

위키독스

온라인 책을 제작 공유하는 플랫폼 서비스

wikidocs.net

 

C언어를 처음 접한 것이 1990년입니다. 이후, C++/C#, Java, VBA, Python 등의 언어를 사용했고, 요즘 관심있는 언어가 Rust입니다.

관심 가지는 이유는 C언어의 성능과 Java나 Python 같은 안정성과 편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NSA(미국 국가안보국)에서 메모리 안전 문제로 C나 C++ 대신에 Rust와 같은 안전한 언어를 사용하도록 권고 했기에, 미국을 중심으로 기존의 C/C++로 된 코드를 Rust로 바꾸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안전성이 요구되는 프로그램은 Rust로 개발되는 추세여서, 앞으로 Rust 언어의 활용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NSA가 권고하는 메모리 안전한 언어Python, Java, C#, Go, Delphi/Object Pascal, Swift, Ruby, Rust, Ada

성능까지 고려하면 Rust가 거의 유일한 C/C++ 대체 언어

필자가 생각하는 향후 Rust가 각광 받을 분야는,

  • 웹서버: 안전성과 성능이 좋아서, 현재 Java로 되어 있는 웹서버쪽은 Rust로 많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
  • 암호 라이브러리: C/C++로 되어 있는 암호 라이브러리는 항상 Buffer overflow의 위험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Rust로의 전환이 예상됩니다.
  • 소형 기기 펌웨어: 구글은 이미 Android Virtualization Framework를 Rust로 포팅함. 대부분 C/C++로 작성되어 있어 메모리 안전성이 문제되는 펌웨어 단 모듈들은 Rust로 바꿔질 것임

성능도 좋고 안전하기도 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대신에, Rust 언어를 배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안전한 메모리 처리를 위해서 Rust에서 컴파일 전에 체크하는 '소유권', '에러처리', '타입 체크' 등을 개발자가 알아서 코드에 반영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예 컴파일이 되지 않습니다. Java나 파이썬을 배우는 것 대비 2~3배 정도는 시간을 더 들여야 Rust에 익숙해질 것입니다.

이 책은 한국에 있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Rust 언어를 보다 쉽게 익숙하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실제 꼭 알아야하는 부분만을 추릴려고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Rust에서 제공하는 모든 내용을 담지는 않습니다. 메뉴얼이 아닙니다.
그러나, 꼭 필요한 부분은 가능한 자세하고 깊게 설명합니다.

 

 

챕터 내용을 익히는데 좀 더 도움이 되도록 챕터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해볼 수 있는 유튜브 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kPLuJgkpYVY

 

반응형
반응형

[python] python, rust 의 관계

 

파이썬(Python)과 러스트(Rust)는 서로 경쟁 관계라기보다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가깝습니다. 두 언어는 설계 철학부터 특징까지 매우 다르며, 각각의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두 언어의 근본적인 차이점

특징 파이썬(Python) 러스트(Rust)
언어 레벨 고수준 언어 (High-level) 저수준 언어 (Low-level)
컴파일 방식 인터프리터 방식 (실행 시 해석) 컴파일 방식 (실행 전 기계어로 변환)
타입 시스템 동적 타입 (Dynamic) 정적 타입 (Static)
메모리 관리 자동 (가비지 컬렉터) 수동 (소유권 시스템)
주요 강점 생산성, 쉬운 문법, 방대한 라이브러리 성능, 안정성, 메모리 안전성
주요 단점 느린 속도, 높은 메모리 사용량 어려운 학습 곡선, 긴 개발 시간

 

상호 보완적인 관계: 왜 함께 사용하는가?

파이썬은 개발 속도가 빠르고 배우기 쉬워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뼈대를 만드는 데 탁월합니다. 하지만 속도가 중요하거나 복잡한 계산을 처리해야 하는 작업에서는 성능의 한계가 명확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러스트가 파이썬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줍니다. 러스트는 뛰어난 성능과 메모리 효율성을 자랑하므로, 파이썬으로 만든 애플리케이션의 '병목 현상(bottleneck)'을 해결하는 데 이상적입니다.

예시: 파이썬으로 웹 서버를 구축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웹 서버의 전체적인 로직은 파이썬으로 빠르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요청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이나 복잡한 이미지 처리와 같은 고성능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고성능 작업 부분만을 러스트로 작성합니다. 러스트는 이 작업을 매우 빠르게 처리하고, 그 결과를 다시 파이썬으로 전달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파이썬의 빠른 개발 생산성러스트의 탁월한 실행 속도를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협업 방식

러스트로 작성된 코드는 '파이썬 모듈' 형태로 컴파일될 수 있습니다. **PyO3**나 **rust-cpython**과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러스트의 함수나 클래스를 마치 파이썬 함수처럼 호출할 수 있는 모듈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즉, 러스트는 파이썬의 '성능을 위한 보조 도구' 역할을 하며, 파이썬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러스트 재단에서 개발되고 있는 메모리 안전성과 성능 및 편의성에 중점을 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가비지 컬렉터 없이 메모리 안전성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언어다. C++의 대체재로서 등장했다.

https://youtu.be/5C_HPTJg5ek

 

반응형
반응형

[System] Everything I know about good system design, 좋은 시스템 설계

 


  • 좋은 시스템 설계
    란 복잡해 보이지 않고 오랜 기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형태
  • 상태(state) 를 다루는 것이 시스템 설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가능한 한 상태를 저장하는 컴포넌트 수를 줄이는 방향이 중요
  • 데이터베이스는 주로 상태가 보관되는 위치로, 스키마 설계와 인덱싱, 병목 해소에 중점을 둔 접근이 필요
  • 캐싱, 이벤트 처리, 백그라운드 작업 등은 성능 및 유지보수를 위해 신중하게 도입해야 하며, 남용을 피하는 것이 좋음
  • 복잡한 설계보다는 충분히 검증된 간단한 컴포넌트 및 방법론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핵심

시스템 설계의 정의와 전체적인 접근

  • 소프트웨어 설계가 코드의 조립이라면, 시스템 설계는 다양한 서비스를 조합하는 과정
  • 시스템 설계의 주요 구성 요소는 앱 서버, 데이터베이스, 캐시, 큐, 이벤트 버스, 프록시 
  • 좋은 설계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 "생각보다 쉽게 끝나다", "이 부분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냄
  • 반대로 복잡하고 눈에 띄는 설계는 근본 문제를 감추거나, 과도한 설계를 나타낼 수 있음
  • 복잡한 시스템은 초기부터 바로 도입하기보다는, 최소한의 작동 가능한 단순한 구조에서 점차 발전하는 방향이 유리함

상태(state)와 무상태(stateless)의 구분

  •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 바로 상태 관리
  • 정보를 저장하지 않고 즉시 결과를 반환하는 서비스(GitHub의 PDF 렌더링과 같은)는 무상태적임
  • 반면 데이터베이스에 쓰기를 수행하는 서비스는 상태를 관리함
  • 시스템 내 상태 저장 컴포넌트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음. 이는 시스템의 복잡도와 장애 발생 가능성을 낮춤
  • 상태 관리를 한 서비스에서만 수행하고, 나머지 서비스는 API 호출 혹은 이벤트 발생 등 무상태 역할에 집중하는 구조가 권장됨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병목 지점

스키마 및 인덱스 설계

  • 데이터 보관을 위해서는 사람이 읽기 쉬운 형태의 스키마 설계가 필요함
  • 너무 유연한 스키마(예: 전체를 JSON 컬럼에 저장)는 애플리케이션 코드 및 성능에 부담을 줄 수 있음
  • 쿼리가 빈번하게 발생할 컬럼을 기준으로 적절한 인덱스를 설정해야 함. 모든 것에 인덱스를 거는 것은 오히려 쓸데없는 오버헤드 발생

병목 해결 방법

  • 데이터베이스 접근이 종종 무거운 병목이 됨
  • 가능한 한 복잡한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에서가 아닌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조인(JOIN) 등으로 처리하는 것이 성능상 유리함
  • ORM 사용 시, 루프 안에서 쿼리를 발생시키는 실수를 주의해야 함
  • 필요에 따라 쿼리를 분할하여, 데이터베이스의 부담이나 쿼리 복잡도를 조절하는 것도 한 방법
  • 읽기 쿼리는 복제본(read-replica)으로 분산하여, 주(Write) 노드의 부하를 줄이는 전략이 효과적
  • 대량의 쿼리가 몰릴 때 트랜잭션 및 쓰기 연산은 데이터베이스를 쉽게 과부하 상태로 만들 수 있으므로, 쿼리 스로틀링(제한) 처리를 고려해야 함

느린 작업과 빠른 작업의 분리

  • 사용자가 인터랙션하는 작업은 수백 밀리초 내 응답이 필요
  •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예: 대용량 PDF 변환 등)은 최소한의 작업만 프론트에서 즉시 제공하고, 나머지는 백그라운드로 넘기는 패턴이 효과적
  • 백그라운드 작업은 일반적으로 큐(예: Redis)와 잡 러너가 묶여 동작
  • 멀리 예약된 작업 처리는 Redis보다 DB 테이블을 별도로 만들어 관리하고, 스케줄러를 이용하여 실행하는 형태가 실용적

캐싱

  • 캐싱은 동일하거나 비싼 연산을 반복하는 경우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에 기여
  • 보통 캐시를 처음 배운 주니어 엔지니어는 모든 것을 캐시하고 싶어하고, 경험 많은 엔지니어일수록 캐시 도입은 신중
  • 캐시는 새로운 상태를 도입하므로, 동기화 이슈/오류/스테일 데이터 등의 위험이 존재
  • 먼저 쿼리의 인덱스 추가 같은 성능 개선을 시도한 뒤 캐싱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
  • 대용량 캐시는 Redis/Memcached가 아니라 S3/Azure Blob Storage와 같은 문서 저장소에 주기적으로 저장하는 방식도 활용 가능

이벤트 처리

  • 대부분의 기업은 이벤트 허브(예: Kafka) 를 갖추고, 다양한 서비스가 이벤트 기반으로 분산 처리
  • 이벤트의 남발보다는, 단순한 요청–응답 API 설계가 로깅과 문제 해결 면에서 더 유용
  • 이벤트 기반 처리는 발신자가 수신자 동작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때, 혹은 고용량·지연 허용 시나리오에 적합

데이터의 전달 방식: 푸시와 풀

  • 데이터 전달에는 Pull(요청 후 응답)  Push(변경 시 자동 전달) 두 방식이 있음
  • Pull 방식은 단순하지만 반복 요청/과부하 문제가 발생
  • Push 방식은 서버에서 데이터 변경 시 클라이언트에 즉시 전달하므로, 효율적이며 최신 데이터 유지에 유리
  • 대량 클라이언트 처리에는 각각 방식에 맞게 인프라(이벤트 큐, 여러 캐시 서버 등) 확장이 필요

핫패스(Hot Paths) 집중

  • 핫패스란 시스템 내에서 가장 중요하고 데이터가 많이 흐르는 경로를 의미
  • 핫패스는 선택지가 적고, 설계 실패 시 서비스 전체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설계가 필수
  • 옵션이 다양한 마이너 기능보다, 핫패스에 집중하여 설계 및 테스트에 자원을 배분하는 것이 효과적

로깅, 메트릭, 추적

  • 장애 발생 시 원인 진단을 위해, 비정상 경로(unhappy path)에 대한 상세 로그 기록을 적극적으로 해야 함
  • 시스템 자원(CPU/메모리), 큐 크기, 요청/작업 시간 등 기본적인 관측성 지표 수집이 필요
  • 평균값만 보는 대신 p95, p99 지연 시간 같은 분포 지표도 반드시 관찰해야 함. 상위 소수의 느린 요청이 핵심 사용자의 문제일 수 있음

킬스위치, 재시도, 장애 복구

  • 킬스위치(시스템 일시 차단) , 재시도의 전략적 활용이 중요함
  • 무작정 재시도는 다른 서비스에 부담만 주며, 사전에 회로 차단기(circuit breaker) 등으로 요청을 제어해야 효과적임
  • Idempotency Key(멱등키) 도입으로 동일 요청 재처리 시 중복 작업 방지가 가능함
  • 일부 장애 상황에서 열린 실패(fail open) 또는 닫힌 실패(fail closed) 중 선택이 필요함. 예를 들어, Rate Limiting은 fail open(허용) 쪽이 사용자 영향이 적은 방향임. 반면 인증은 fail closed가 필수임

마무리

  • 서비스 분리, 컨테이너, VM 도입, 트레이싱 등 일부 주제는 생략됐으나, 잘 검증된 컴포넌트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짐
  • 기술적으로 특별한 설계는 실제로 매우 드물며, 지루할 정도로 단순한 설계가 오히려 실무에서 가장 자주 쓰임
  • 본질적으로 좋은 시스템 설계란 눈에 띄지 않고, 충분히 입증된 방법론을 안전하게 조합하는 과정임

 

https://news.hada.io/topic?id=22580

 

좋은 시스템 설계 | GeekNews

좋은 시스템 설계란 복잡해 보이지 않고 오랜 기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형태상태(state) 를 다루는 것이 시스템 설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가능한 한 상태를 저장하는 컴포넌트 수

news.hada.io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