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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와의 대화, 국립중앙박물관 2025년 3월

https://www.museum.go.kr/site/main/show/view/curator/2662976

 

2025년 3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 행사/참여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사정에 따라 큐레이터, 주제, 장소 등이 변경될 수 있음.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8:00~18:30 /

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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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은 우리 삶의 중요한 측면이며, 오늘날의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에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탁월하려면 학습 과정에 도움이 되는 정신 모델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정신 모델은 개인이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이 글에서는 무엇이든 배우는 데 필수적인 10가지 정신 모델을 논의합니다.

  1. 청킹: 청킹은 복잡한 정보를 더 작고 관리하기 쉬운 조각으로 나누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모델은 개인이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며, 특히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유용합니다.
  2. 전이 학습: 전이 학습은 한 도메인에서 다른 도메인으로 지식을 적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모델은 개인이 기존 지식을 기반으로 구축하고 새로운 맥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첫 번째 원칙 사고: 첫 번째 원칙 사고는 문제를 근본적인 구성 요소로 분해한 다음 각 구성 요소를 분석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모델은 개인이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오컴의 면도날: 오컴의 면도날은 가장 간단한 해결책이 종종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는 원칙입니다. 이 모델은 개인이 문제를 해결할 때 불필요한 복잡성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정신적 시뮬레이션: 정신적 시뮬레이션은 프로세스나 개념을 정신적으로 연습하거나 시각화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모델은 개인이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고 미래 상황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의도적 연습: 의도적 연습은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기술이나 개념을 연습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모델은 개인이 기술과 지식을 더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파레토 원칙: 파레토 원칙은 80/20 규칙이라고도 하며, 결과의 80%가 원인의 20%에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이 모델은 개인이 노력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개념이나 기술의 가장 중요한 측면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 파인만 기법: 파인만 기법은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하고 간단한 용어로 설명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모델은 개인이 복잡한 개념을 더 효과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9. 2차 사고: 2차 사고는 결정이나 행동의 2차 및 3차 결과를 고려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모델은 개인이 더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의도치 않은 결과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0. 카이젠: 카이젠은 지속적인 개선을 의미하는 일본어 용어입니다. 이 모델은 개인이 작고 점진적인 개선에 집중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 모델은 무엇이든 배우는 데 필수적입니다. 개인이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고, 기술을 향상시키고,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개인이 학습과 개인 개발에 필수적인 성장 사고방식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신 모델은 무엇이든 배우는 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이러한 모델을 이해하고 적용함으로써 개인은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선택한 분야에서 탁월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모델에 익숙해지고 다양한 학습 시나리오에 적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청킹(chunking)은 정보를 의미 있는 단위로 묶어 처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인지 심리학과 기억법에서 자주 다루는 개념으로, 인간의 단기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정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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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vs 〈매불쇼〉 비교

두 프로그램은 시사와 예능을 결합한 인기 있는 팟캐스트·유튜브 방송이지만, 스타일과 진행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2. 주요 특징 비교

① 진행 스타일

  • 김어준의 뉴스공장
    • 김어준의 독특한 화법과 날카로운 질문으로 정치·사회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
    • 진보 성향이 강하며, 정권 비판과 풍자가 주요 특징.
    • 전문가·정치인 출연이 많고, 특정 이슈를 깊게 파고듦.
  • 매불쇼
    • 정영진의 냉소적 시각 + 최욱의 재치 있는 진행이 조화됨.
    • 진보·보수 모두 출연하며, 유머를 기반으로 한 토크쇼 스타일.
    • 정치뿐만 아니라 연예, 스포츠,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룸.

② 정치 성향

  • 뉴스공장은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이 강함.
  • 매불쇼는 중립적이지만, 진행자마다 의견 차이가 있고 다양한 패널을 초대해 균형을 맞추려 함.

③ 청취층과 분위기

  • 뉴스공장: 정치·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고, 깊이 있는 분석을 원하는 청취자가 많음.
  • 매불쇼: 가볍게 웃으면서 시사를 접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음.

3. 어떤 방송이 더 적합할까?

  • 정치·사회 이슈를 깊이 파고들고 싶다면 → 〈뉴스공장〉
  • 유머와 함께 가볍게 시사를 즐기고 싶다면 → 〈매불쇼〉

두 방송은 스타일이 다르지만, 시사와 예능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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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동남권 발전의 발판이 될 북극항로에 긴 안목으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할 때”, “남북을 관통한 대륙철도 연결, 그 출발지의 꿈을 잊지 맙시다”라며 부산을 겨냥한 ‘동진 정책’을 천명했다. 부산은 북극항로의 중심도시이자,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됐던 남북 대륙연결 철도의 출발점이다. 이 대표가 조기대선을 앞두고 우클릭 행보와 함께 부산 울산 경남을 향한 구애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12·3 계엄을 ‘경천동지할 대통령의 친위군사쿠데타’로 규정하고, “국민과 국회에 의해 주동세력은 제압됐지만 내란잔당의 폭동과 저항이 70여 일 계속되며 대한민국의 모든 성취가 일거에 물거품이 될 처지”라고 지적한 뒤 인공지능(AI)부터 제조업 부활 등 각 분야별 경제 성장 전략을 일일이 나열하면서 북극항로 등 PK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남북 대륙철도 연결의 중심인 부산의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북미회담이 진척되면 남북 간 강대강 대치도 대화와 협력으로 전환될 수 있다. 세계에서 부울경으로 모인 화물이 대륙철도와 북극항로를 통해 유럽으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갈 미래비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 사천~창원~부산~울산~경북 포항을 해운 철도 항공의 트라이포트와 그 배후단지로 성장시킬 것도 제안했다.

이날 대표연설은 대선공약 발표를 방불케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가 북극항로, 남북 대륙철도 등 핵심 어젠다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지난달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들 사안은 모두 문재인 정부 당시 북미대화와 함께 남북 화해모드가 무르익을 때 탄력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이 대표를 만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울경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고, 이 대표는 “북극항로 개척 등을 통한 비전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문 전 대통령과의 밀착 행보는 당내 일극체제 비판을 극복하는 데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key=20250211.22001002682

 

이재명 “북극항로 준비할 때” 동남권 성장 동력 전격 제시

- “조기대선 염두, 부울경에 구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동남권 발전의 발판이 될 북극항로에 긴 안목으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할 때”, “남북..

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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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즉문즉설] 2025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법륜스님의 잘 살아가는 법 현실 조언🌅https://www.youtube.com/watch?v=9SzicpYu6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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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이어주는 제사의 자리에서. 里仁爲美니 擇不處仁이면 焉得知리오

 

https://brunch.co.kr/@anhyunjin/562

 

가족을 이어 주는 제사의 자리에서

《논어》, 공자_제4편 리인(里仁) 1.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마을의 풍속이 인하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인한 마을을 잘 골라서 거처하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논어》,

brunch.co.kr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마을의 풍속이 인하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인한 마을을 잘 골라서 거처하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논어》, 공자_제4편 리인(里仁) 1.

 

 

子曰 : 里仁爲美 擇不處仁 焉得知
자왈 : 이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공자가 말했다. "인이라는 마을에 살게 되면 아름답게 된다. 인에 살지 않기를 택한다면 어찌 지혜를 얻겠는가?"


공자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핵심을 인仁으로 보았지요. 인하지 않고는 군자가 될 수 없다고 보았으니 인과 거리가 먼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고 그 과정의 끝에서 지혜를 깨닫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언득지'라고 공자가 말한 까닭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090112/8682737/1

 

[한자 이야기]里仁爲美니 擇不處仁이면 焉得知리오

‘논어’ 里仁(이인)편의 첫 章(장)이다. 첫 구절 里仁爲美(이인위미)는 두 가지로 풀이할 수 있다. 근대 이전의 사상

www.donga.com

 

‘논어’ 里仁(이인)편의 첫 章(장)이다. 첫 구절 里仁爲美(이인위미)는 두 가지로 풀이할 수 있다. 근대 이전의 사상계에 영향력이 있었던 朱子(주자) 즉 朱熹(주희)는 里(리)를 마을로 보았다. 그에 따르면 이 구절은 “마을은 어진 곳이 좋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 孟子(맹자)는 里를 처한다는 뜻의 동사로 보았다. 다산 정약용은 이 설에 따랐다. 그렇다면 이 구절은 “인에 처하는 것이 훌륭하다”로 풀이되고 “인을 행동의 근거로 삼는다”는 뜻이 된다. 爲(위)는 쓰임이 복잡한 글자이다. 여기서는 ‘∼이다’라는 繫辭(계사)로 쓰였다.

擇(택)은 選擇(선택)한다는 뜻이다. 인에 맞는 행동을 할까 말까 고르는 일을 말한다. 處(처)는 처한다는 뜻이니 處仁이란 ‘인의 입장에 있음’을 말한다. 焉(언)은 글 끝에서 종결의 기능을 하지만 글 처음에 오면 의문의 기능을 한다. 焉得(언득)은 ‘어찌 ∼일 수 있을까?’라는 뜻으로, ‘∼일 수 없다’는 뜻의 反語(반어)이다. 知(지)는 智(지)와 통용되며, 知慧(지혜)를 말한다.

조선 후기의 李重煥(이중환)은 擇里志(택리지)를 엮으면서 제목을 여기서 따왔다. 이 책은 조선의 인문지리서로서 가치가 있지만 里仁을 “마을은 어진 곳이 좋다”로 보아 지역차별의 결과를 가져왔다. 孟子가 “仁은 사람의 安宅(안택)이다”라고 정의해서 “인에 처하는 것이 훌륭하다”로 본 것이 더 좋다.

공자는 이미 “군자가 산다면 어찌 누추함이 있겠는가?”라고 했다. 정약용도 “만일 어진 사람들이 사는 마을을 골라서 산다면 이것은 자신을 꾸짖기에 앞서 남을 먼저 꾸짖음이 되므로 가르침일 수가 없다”고 했다. 이 장을 오해해서 지역차별을 합리화한다면 공자에게 미안한 일이다.

심경호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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