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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삶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변화를 시도할 때다. 하지만 잠자리에
누웠을 때 하루를 최대한으로 살아내느라
피곤하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하루하루 똑똑해지고,
나아지고, 강해지고 있다는
증거다.


- 다리우스 포루의《세네카의 오늘 수업》중에서 -


*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한다면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육체와 정신의 운동량이 적어서 아직도 남아있는
에너지가 많아서 일 수 있고, 반대로 너무 지나치게
에너지를 쓰거나 긴장하여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답은 분명합니다. 운동량을
더 늘리거나 이완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 편안하면
그날 하루 잘 살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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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친구들이 어떻게
저런 영혼을 울리는 노래를 할 수 있을까?'
게다가 몹시 가난한 마을이어서 아이들이 학교엔
다니지 못하지만,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하나를 이루면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 미션트립은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면서 가슴 뛰는 꿈을 품게 했다.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학교를 세우고 싶다.'


- 임다미의 《더 히어로》 중에서 -


* 음악은 태초의 언어입니다.
아기들은 배운 적 없지만 엄마와 눈 맞추며
옹알이로 노래를 합니다. 그 멜로디와 표정을 보면
천사와도 같습니다. 말을 하기 전 노래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모두 노래입니다.
새소리, 바람 소리, 물소리, 저마다 자기만의
아름다운 소리로 영혼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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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면
오히려 방해가 될 때가 많습니다.
지나치게 서두르면 불안하고 혼란스러워지지요.
그런 태도는 마음을 열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깊은 이해를 가로막을 뿐이지요.
자연스럽게 자라나야 하는 생각이 있고,
또 시간을 들여야 떠오르는 생각도
있습니다. 매번 작은 발걸음을
내디뎌야 진정한 배움에
이를 수 있습니다.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중에서 -


*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친 것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엉뚱한 방향으로 너무 열심히 하다 보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부딪쳐 후회하게 됩니다.
너무 서두르는 것도, 급발진도 조심해야 합니다.
뜻하지 않는 결과에 큰 화를 겪게 됩니다.
깊이 호흡하며 잠시 숨 고르기를 할 때
오히려 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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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얼굴빛이 달라진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그러니
얼굴빛이 바뀐다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누구라도 확연하게 알 수 있다. 비유적으로,
어떤 이는 들것에 실려 상담실에 들어갔고
어떤 이는 성난 코뿔소처럼 펄펄 뛰며
들어갔다. 그런 이가 비포애프터처럼
으스러진 뼈를 추슬러 걸어 나왔고
사슴 같은 눈으로 순하게 나왔다.


-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 중에서 -


* 이 글은 저자의 남편 이명수님이
아내 정혜신님의 치유 현장을 오래도록 지켜보고 나서,
책머리에 쓴 단상의 한 대목입니다. 치유 상담 후, 얼굴빛이
달라져 나온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그 비결은
'공감'입니다. 마음을 알아주었을 때 노기 서렸던
그들의 눈이 순하디 순한 사슴 같은 눈이
되었다는 글에 크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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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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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 생활과
지적 생활은 별개의 얼굴이 아니다.
뛰어난 문학가들, 특히 오랜 세월 위대한 작가로
불려온 대가들에게는 풍부한 운동 경험이 있다.
그들에게 육체는 가장 훌륭한 소재였다. 그들이
몸을 움직일 때마다 소재는 다양해졌고,
인물은 풍부해졌으며, 문체는
살아있는 생명을 누렸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


* 위대한 작가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신이 고갈되고 마음이 피폐해지면 거의 예외 없이
숲으로 자연으로 나섰습니다. 자연이 그들에게는 무한한
영감의 제공처였고 영혼이 숨 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산책은 그들이 다시 펜을 잡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산책은 몸을 쓰는 활동입니다.
몸뿐 아니라 정신과 영혼까지 풍부하게
만드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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