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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개인이 겪는
괴로움이 줄어들수록 세상에 존재하는
슬픔과 괴로움에 대한 자각은 더 커진다.
가슴이 열리면서 우리와 세상의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평화로운
가슴에 머물 때 우리는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신진욱의 《명상 입문》 중에서 -


* 자신만의 고통에 함몰되면
타인의 고통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고통이 자기에게만 닥쳐온 것처럼
여겨져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다 타인의 어려움과
아픔을 보면 측은함과 연민의 마음이 일어나
나의 아픔을 넘어설 때가 있습니다. 가슴을
열어야 비로소 타인의 고통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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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tle 로 전체화면에서 임의로 선그리기 

 

import turtle
import random

# 화면 설정
def setup_screen():
    """창을 설정하고 전체 화면과 유사하게 최대화합니다."""
    screen = turtle.Screen()
    screen.setup(width=1.0, height=1.0) # 화면 크기를 최대화합니다.
    screen.title("무작위 선 그리기 (전체 화면)")
    screen.colormode(255) # RGB 색상 모드를 0-255로 설정합니다.
    screen.bgcolor("black") # 배경색을 검은색으로 설정합니다.
    screen.tracer(0) # 그리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동 화면 업데이트를 끕니다.
    return screen

# 거북이 설정
def setup_turtle():
    """선을 그릴 거북이를 설정합니다."""
    t = turtle.Turtle()
    t.hideturtle() # 거북이 아이콘을 숨깁니다.
    t.speed(0) # 최고 속도로 설정합니다.
    t.pensize(2) # 펜 두께를 설정합니다.
    return t

# 무작위 색상 생성
def get_random_color():
    """무작위 RGB 색상 튜플을 반환합니다."""
    r = random.randint(0, 255)
    g = random.randint(0, 255)
    b = random.randint(0, 255)
    return (r, g, b)

# 메인 그리기 루프
def draw_random_lines(t, screen):
    """화면이 종료될 때까지 무작위 선을 계속 그립니다."""
    while True:
        # 무작위 색상 및 위치 설정
        color = get_random_color()
        t.pencolor(color)
        
        # 펜을 든 상태로 무작위 위치로 이동 (현재 위치에서 그리기 시작)
        t.left(random.randint(-180, 180)) # 무작위로 방향을 돌립니다.
        
        # 무작위 길이만큼 앞으로 이동 (선을 그림)
        distance = random.randint(50, 300)
        t.forward(distance)

        # 화면 가장자리를 벗어났는지 확인하고, 벗어났다면 펜을 들고 중앙 근처로 이동
        # 이 과정이 없으면 거북이가 화면 밖으로 나가버려 그림이 멈춘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current_x, current_y = t.position()
        screen_width = screen.window_width()
        screen_height = screen.window_height()
        
        if abs(current_x) > screen_width / 2 or abs(current_y) > screen_height / 2:
            t.penup() # 펜 들기
            t.goto(0, 0) # 중앙으로 이동
            t.left(random.randint(-180, 180)) # 방향을 다시 무작위로 설정
            t.pendown() # 펜 내리기
            
        # 화면 업데이트 (tracer(0)를 사용했으므로 수동으로 업데이트)
        screen.update()

# 프로그램 실행
if __name__ == "__main__":
    screen = setup_screen()
    t = setup_turtle()
    
    try:
        draw_random_lines(t, screen)
    except turtle.Terminator:
        # 창 닫기 버튼을 눌렀을 때 발생하는 예외 처리
        print("프로그램이 종료되었습니다.")
    except Exception as e:
        print(f"예외 발생: {e}")
        
    # 창을 닫을 때까지 프로그램이 대기하도록 함 (실제 draw_random_lines 루프에서는 필요 없음)
    # turtl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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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룩 업Don't Look Up'이라는
영화에서는 혜성 충돌로 지구가 멸망하는
세상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데, 그중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음식을 마련해 마지막 만찬을 즐기는 장면이
등장한다. 나라도 저런 순간에는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담담하게
보내고 싶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한번 상상해 보았다.


- 김은령의《여기, 좋은 마음만 담기로 해》중에서 -


* 누구에게나
생이 다하는 순간이 옵니다.
지구의 멸망뿐만 아니라, 온 우주가 멸하는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대부분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 하겠지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마지막 식사, 가장
아름답고 가장 경건한 시간입니다.
음식까지는 아니더라도, 손이라도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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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피곤할 때
어떤 신호를 보낼까? 다들 알다시피
그냥 무시하고 지나칠 수도 있는 작은 신호들이다.
잦은 두통, 무거운 눈꺼풀, 밤에 여러 번 깨고 푹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예민함 같은
증상이 일반적으로 나타나면서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게 된다. 나는 이러한 신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잠시 하던 일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한다.
일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활기찬 삶도
중요하다.


- 다리우스 포루의《세네카의 오늘 수업》중에서 -

* 몸이 지쳤을 때
보내는 사소한 신호들을 무시하면
일도 잘 풀리지 않습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쳐 신경이 예민해지며, 대인관계도
매끄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잠시 멈추고
몸을 돌보아야 합니다. 강제로 멈춤을
당하기 전에 스스로 멈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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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발견한
새로운 현실이란 나의 있음(my beingness),
그것이었고, 그것이 존재하는 것의 전부였다!
나의 있음이 우주의 불변하는 본질이요
핵심이라는 사실에 나는 물론 펀치를
맞은 것처럼 혼수상태가 되어
해롱해롱 얼떨떨해하고
있었다.


- 레스터 레븐슨의 《깨달음 그리고 지혜》 중에서 -


* 내가 어떤 존재인지
모르거나 잊을 때가 많습니다.
'나의 있음'이란 '현존'을 말합니다.
그리고 '작은 나'인 개체의 의미가 아닌
'큰 나'인 전체를 의미합니다. 이 사실을 올바로
알아차리게 되었을 때, 자신의 존재 의미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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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 낙엽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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