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여섯 살에
강제수용소로 이송됐다.
헝가리계 유대인들 중에서 살아 돌아온
극히 드문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
나는 목숨을 구했다. 나는 살아남았다.
나는 내 삶을 긍정했다. 내게 있어
확실한 사실은, 이 죽음의 기억을
삶에 대한 기원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오늘 우리가 이렇게
살아남은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기적입니다.
하루하루 잘 살아남아 내일을 기약하며,
고통의 기억들을 긍정의 기억으로
전환하는 것, 그것이 삶에 대한
올바른 태도입니다.
전체 글
- '나는 살아남았다' 2015.11.27
- [Gopro] GoPro Studio에서 슬로우 모션 또는 패스트 모션(타임랩스)을 추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15.11.26
- 극한의 고난이 명품을 만든다 2015.11.26
- '경청'이 열쇠다 2015.11.26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12월을 마지막으로 휴간 2015.11.25
- [UI] PatternPack: Easy pattern library creation and maintenance 2015.11.25
'나는 살아남았다'
[Gopro] GoPro Studio에서 슬로우 모션 또는 패스트 모션(타임랩스)을 추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GoPro Studio에서 슬로우 모션 또는 패스트 모션(타임랩스)을 추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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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고난이 명품을 만든다
명품 바이올린의 재료가 될 수 있다.
앙스트(불안)와 블뤼테(개화)가 합쳐진 앙스트블뤼테란
전나무가 환경이 열악해져 생명이 위태로워지면
유난히 화려하고 풍성하게 꽃 피우는 현상을 나타낸다.
즉 불안의 꽃이라고 번역되는 앙스트블뤼테는
가장 어려운 상태를 겪은 후에 내공이 깊어짐을 의미한다.
- 권광영, ‘톱리더의 조건’에서
생애 마지막 의지와 집중력을 총 동원해 꽃을 피우는
전나무이기에 죽어서도 명품으로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극한의 고난이 명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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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이 열쇠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잘 경청하는 것이 열쇠다.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무척 많다. 경청하는 법을 배운 기억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하면
건성으로 하나마나한 대답을 하고
만다. 상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무슨 감정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 조언도
할 수 없다.
- 앨런 패들링의《느긋한 제자》중에서 -
* 최근들어 부쩍
'대화'와 '소통'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열쇠가 '경청'입니다.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순서입니다. 귀담아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조언할 수
있습니다. 갈라진 마음이 모아지고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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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12월을 마지막으로 휴간
국내 최초의 IT 전문 매거진으로 32년간 발행됐던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2015년 12월호를 마지막으로 휴간을 결정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오늘 공지를 통해 정기구독자에 대한 환불과 함께 휴간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지난 1983년 11월호에 창간했습니다.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소프트웨어 이야기와 IT 산업, 관련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전해 한국의 IT 산업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개발자들에게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바이블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인터넷 시대를 맞이해서 다른 출판 잡지와 마찬가지로 어려움에 쳐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꾸준하게 명맥을 이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는 12월호를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고하게 됐습니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개발자 처우가 부족한 한국의 현실을 나타내는 것 같아 더 안타까움이 밀려 옵니다.
아쉬운 것은 현재로서는 재간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고, 인터넷판도 발행을 중지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순히 출판잡지 형태가 콘텐츠 소비방식의 변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자체가 없어지기에 아쉬움이 더 합니다. 사실 저는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대한 추억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한 세대를 이어온 잡지가 너무나 조용히 사라지는 것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고생했던 도안구 편집장님과 추현우 대표, 그리고 많은 기자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그 동안 어려운 분야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고 링크
- 환불 신청 안내 : https://docs.google.com/forms/d/17aHxoTwg4IEW54yzP0Oq8e-x4-dFE39JYC-TkhhvRpY/viewform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홈페이지 : https://www.imas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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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PatternPack: Easy pattern library creation and maintenance
PatternPack: Easy pattern library creation and maintenance
PatternPack makes it easy to create and maintain pattern libraries. It’s a static site generator that lets you document your UI using Markdown and just one grunt task.
GitHub: http://github.com/patternpack/patternpack
Docs: http://patternpack.org/quick-star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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