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영원히 끝나지 않는
폭풍우는 없다. 모든 비바람은 지나간다.
고난의 때에도 끝이 있다. 그다음은 이전보다
더 나아진다. 더 좋은 관념, 더 올바른 사회 구조,
더 바람직한 제도, 더 평온한 국가가 생겨난다.
새로운 창조의 때, 곧 영원한 어둠을 뚫고 빛이
드는 때가 온다. 여기에는 긴박한 상황이나
흥미진진한 사건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따분한 일상이 펼쳐진다. 그러나
그때가 되어서야 새로운 창조의
작업이 시작된다.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


* 비바람과 폭풍우를
인간이 통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미리 대비는 할 수 있습니다.
비바람으로 날아간 지붕을 고치고, 폭풍우로
휩쓸려간 다리를 다시 놓은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막대한 비용과 고난이 뒤따르지만 더 아름다운 지붕,
더 튼튼한 다리가 생깁니다. 고난 너머에는 더 아름답고
더 평온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힘들고
절망적일 때 가장 큰 희망이 피어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뢰의 문  (0) 2021.02.04
공부하는 엄마  (0) 2021.02.03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0) 2021.02.01
가장 생각하기 좋은 속도  (0) 2021.02.01
더 많이 지는 사람  (0) 2021.02.01
반응형

2020-12-13 코로나19, 서울 일상

반응형

'생활의 발견 > LIFE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장조림  (0) 2020.12.23
막걸리 순위? 이런.  (0) 2020.12.18
[youtube] 미래수업  (0) 2020.12.09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  (0) 2020.12.08
2020-11-28, 서울, 일상  (0) 2020.11.30
반응형

2020-11-28, 서울, 일상

반응형
반응형

2020-10-20, 서울 일상. 어린이집 등원

반응형
반응형

예를 들어
한 걸음에 1미터씩 걸어서
30발자국을 간다면 30미터를 갈 수 있다.
이것이 산술급수적 변화다. 그런데 만일 기계의
도움을 얻어 첫걸음에는 1미터, 두 번째 걸음에는
2미터, 세 번째는 4미터, 이렇게 2배씩 30발자국을
간다면 얼마나 걷게 될까? 불과 29번째 발걸음에
달에 도착하게 되고, 30번째 발걸음이면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도 남게 된다. 기하급수적
변화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 이광호의《아이에게 동사형 꿈을 꾸게 하라》중에서 -


*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놀라운 기하급수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작은 칩 하나에 우주가 담기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뇌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열심히 걸으면서 일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아무리 기하급수적 변화를 겪어도
밥은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잠깐잠깐 쉬어야 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0) 2020.09.07
향기와 악취  (0) 2020.09.07
사는 게 힘들죠?  (0) 2020.09.02
가볍고 무른 오동나무  (0) 2020.09.01
오래 볼수록 더 반짝이는 별  (0) 2020.08.31
반응형

2020-05-07 서울,일상,안산자락길,독립문
시작은 경북궁역에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