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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에게 의사는
현명하게도 공기와 장소를 바꾸어볼 것을 권한다.
여기 이곳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니
천만다행한 일이 아닌가?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 어떤 사람에게는
공기만 바꾸어도 몸이 좋아집니다.
장소만 바꾸어도, 물만 바꾸어도 달라집니다.
마음의 방향, 생각의 방향까지 바꾸면
삶의 방향마저 달라집니다.
인생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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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과의 관계는
우리가 사는 지구와의 관계로 곧바로 연결된다.
행복을 추구하려면 우선 몸을 잘 돌보고, 잘 먹고,
적당히 운동을 하고, 건강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원을 고갈시킨다면,
건강하게 살려는 노력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구 또한 우리의 몸이기에 지구의 건강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 존 E 월션의《버리기 전에는 깨달을 수 없는 것들》중에서 -


* 지구까지 갈 것도 없습니다.
나의 건강은 내 옆사람의 건강과도 연결됩니다.
내가 아프면 내 옆사람도 아프고, 내 옆사람이 아프면
함께 있는 나는 더 아픕니다. 내 건강도 중요하지만
내 주변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지구가
나빠지고 아파지면, 그 아픔이 언젠가
나에게로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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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싸움은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기싸움은 강렬한 감정에 대처하는 법을
배움과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전쟁터 한복판에 던져진다고 해도 당신은
실패자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당신
자신과 아이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손에 쥔 것이다.


- 메리 커신카의《아이와의 기싸움》중에서 -


*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기싸움 속에 살아갑니다.
그 기싸움 때마다 이기려 할 필요 없습니다.
기싸움에서 이겼으나 행여라도 사람을 잃으면
그보다 더 부질없고 허망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기싸움에서 이기려 말고
자기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자신과 싸워 이긴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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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돌아가실 때
관 밖으로 두 발을 내놓았고,
알렉산더 대왕은 죽으면서 관 밖으로
두 손을 내놓았습니다. 세계를 정복하고
그 많은 영토를 차지했던 알렉산더 대왕도
죽을 땐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반면 부처님은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수없이도 많은 설법을 하셨고
그 족적을 남기셨습니다.


- 지율, 박기호 외《비워야 산다》중에서 -


* 내 손 안에 든 것,
영원히 내것이 될 수 없습니다.
생을 마칠 때에는 모두 놓고 가야 합니다.
그러나 두 발로 남긴 것은 '길'이 되어 남습니다.
한 사람의 발걸음으로 낸 길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며, 또 다른 길을 만들어 갑니다.
당신의 두 발로 함부로 걷지 마세요.
당신의 발걸음이 다른 사람에게
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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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 이해인의《작은 기도》중에서 -


* 아는 것과 실천은 다른 것임을
몸으로 체험하는 것에 때로 한계를 느낍니다.
그런 한계, 삶의 경계에서 힘이 들 때 이해인 수녀의
글을 보며 다시 한번 위로와 깨달음을 얻습니다.
늘 기도하고 수행하는 마음으로 한순간 한순간
집중하며,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하루씩만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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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릴 때 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평생 배울 수 없다.
아기와 엄마가 서로 옹알거리는 과정에서
특정한 얼굴근육들이 다듬어지고, 혀, 입술, 뺨,
턱이 만들어지고 귀가 처리하게 될 언어의 형태가
잡혀간다. 아기는 자기가 듣는 소리를 따라한다.
아기의 혀, 입, 턱, 뺨근육이 귀로 들은 소리를
정확히 모방하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조정연습이 필요하다.


- 수지 오바크의《몸에 갇힌 사람들》 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배운 사람과 그냥저냥 배운 사람은
그 격과 쓰임새가 다릅니다. 모든 배움은 반드시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면 배우는 것도
놓칩니다. 그 때를 잘 아는 것이 좋은 부모,
좋은 스승, 좋은 멘토라 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때'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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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통찰'입니다.
우리의 오감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와 그 바깥세계를 온몸으로 아는 것,
이것이 깨달음이기를 바라지요. 우리의 존재라는 게
알 수 없는 인연 따라 잠깐 몸으로 화해서 잠깐
머물다 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걸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그게 '통찰'이죠.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 '바깥세계'를 알아야
'내 안의 세계'도 알 수 있습니다.
'안'이 있으면 '바깥'이 있고, '나'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남'도 존재합니다. 기쁨과 슬픔이 함께 있고,
희망이 있기에 때로 절망도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다만 흘러가는 것일 뿐
너무 연연할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통찰입니다.  아름다운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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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꿈꾸며 살고 있습니까,
춤추듯 가슴 뜨겁게 살고 있습니까?  

꿈도 자라납니다. 살아 있는 생물처럼 성장하고
진화합니다. 죽거나 병들어 있으면 자라지 못합니다.
닫혀 있고 미워하면 자라지 못합니다. 칭기스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유목민이 그
자리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한 말입니다. 꿈은
영혼이 살아있음을 드러내는 증표입니다.
나이를 잊고 계속 춤을 추십시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십시오.


- 고도원의《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중에서 -


* '꿈'과 '춤'은 한 몸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춤을 출 수 있습니다.
꿈이 우리를 살아 있게 합니다.
춤이 우리를 가슴 뛰게 합니다.
꿈이 우리를 춤추게 합니다.
춤이 우리를 꿈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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