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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 사람의 만남은 향기로도 남습니다.
그저 그런 향기도 있고,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
가슴을 대고 다시 맡고 싶은 향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달려가 다시 맡았는데, 향기가 변해 있거나
예전과 같지 않으면 얼마나 실망이 크겠습니까?
만날 때마다 새롭고 한결같은 사람,
그럴 수 있도록 늘 자신을 가꾸는 사람,
그 사람이 진정 오랜 여운의
향기를 가진 사람입니다.
(2009년 1월6일자 앙코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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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충동이
자기부정적인 충동에 사로잡히게 되면
우리의 모든 능력은 그에 종속되고 만다.
진정한 자기만남이나 소통 능력의 부재는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이를 부정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자기표현
능력의 한계를 수반한다.


- 김정현의《철학과 마음의 치유》중에서 -


* 일생을 살면서, 한 번쯤은
진정한 '자기만남'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그것도 부정적 충동이 아닌, 절대 긍정의 만남일 때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얼굴 표정부터 달라지고
걸음걸이, 눈빛, 말씨에도 기품이 담깁니다.
그것을 '터닝 포인트'라 부릅니다.
모든 것이 바뀌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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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아무 문제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이미 인생이란 경기에서 제외된 사람이다. - 엘버트 허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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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커다란 시련을 당하기 전에는
진정으로 참다운 인간이 못된다.
그 시련이야말로, 자기가 존재하는 것을 인식하고,
동시에 자신의 위치를 결정하고 규정하는 계기가 된다.
즉 그의 운명이나 지위가 이때 결정된다.
따라서 커다란 시련을 겪기 전에는
누구나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는다.
-레오파르디

 

 

삶은 고해(苦海)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진리중 하나입니다.
진정으로 삶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면
삶은 더 이상 힘들지 않게 됩니다.
일단 받아들이게 되면
삶이 힘들다는 사실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M. 스캇 펙 ‘아직도 가야할 길’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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