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대(代)+-물림)
[명사] 가업 따위를 후대의 자손에게 남겨 주어 자손이 그것을 이어나감. 또는 그런 물건.
① 이 가게는 삼대째 되물림돼 내려오고 있다
② 이 가게는 삼대째 대물림돼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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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2번 “이 가게는 삼대째 대물림돼 내려오고 있다”입니다.
‘대물림’은 세습을 이르는 말로, 사물이나 가업 따위를 후대의 자손에게 남겨주어 자손이 그것을 이어 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세대를 뜻하는 ‘대(代)+-물림’으로 쓰여져 ‘되물림’이 아닌 ‘대물림’으로 쓰여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대물림(대(代)+-물림)
[명사]
가업 따위를 후대의 자손에게 남겨 주어 자손이 그것을 이어나감. 또는 그런 물건.
예) 대물림을 받다.
우리 집은 대물림으로 이어받은 땅이 많다.
이 시계는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우리 집안의 대물림이다.
어머니는 삼대에 걸친 대물림으로 떡집을 운영하고 계시다.
가난을 자식들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 온갖 고생을 감수했다.
이 식당은 삼대째 대물림으로 이어온 냉면 맛집이다.
자료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ko.dict.naver.com/#/correct/korean/info?seq=1001453
가난의 대물림? 가난의 되물림? 무엇이 맞을까요?
- 카테고리맞춤법
- 출처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 등록일2019-02-02
- 조회수 15,110
가난의 대물림? 가난의 되물림? 무엇이 맞을까요?
답변
‘가난의 대물림’이 맞습니다. ‘세습을 통한 부의 대물림’,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야 한다.”처럼 씁니다.
사물이나 가업을 후대 자손에게 남겨 주어 자손이 그것을 이어 나감을 의미하는 ‘대물림’은 세대를 뜻하는 ‘대(代)’를 쓰므로 ‘되물림(X)’은 틀린 표기입니다.
잘못된 표기 ‘되물림(X)’을 ‘대물림’하지 말고 바르게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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