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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것들과
더불어 함께 살 수는 없다.
해악을 끼치는 치명적인 것은
삶에서 의도적으로 제거해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정리하지 않고 질질
끌려다니는 우유부단한 삶은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 정재원의《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중에서 -


* '나쁜 것들'이 참 많습니다.
안 보고 안 부딪치며 사는 것이 상책인데
그럴 수도 없습니다. 질질 끌려다니지 않도록
역지사지의 지혜와 결단이 때론 필요합니다.
우유부단하면 자신의 삶도 나쁜 것들에
뒤섞여 함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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