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ttps://www.etnews.com/20221111000186?mc=nl_001_00001&mi=369351 

 

韓 클라우드, 日서 '쾌속질주'

NHN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이 일본 클라우드 시장에서 쾌속 질주하고 있다. 일본은 아마존웹서비스(AWS), MS, 구글 등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가 선전하고 있는 대표 시

www.etnews.com

NHN·메가존·베스핀 등 MSP 약진
디지털혁신 수요 공략 매출 성장


NHN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이 일본 클라우드 시장에서 쾌속 질주하고 있다.

일본은 아마존웹서비스(AWS), MS, 구글 등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가 선전하고 있는 대표 시장이다. NHN클라우드·메가존클라우드·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관리 제공(MSP)으로 차별화,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NHN클라우드 등 3사의 약진은 2023년까지 국가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일본의 클라우드 수요 확대는 물론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검증된 레퍼런스 사례 등 호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국내 MSP의 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NHN클라우드 현지법인인 NHN테코러스는 올해 하반기에만 300건 이상의 신규 MSP 계약을 체결했다. 누적 MSP 계약으로는 3000건을 돌파했다. NHN클라우드는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안에 일본 전 지역에 걸펴 100개의 영업 대리점을 구축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일본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스와 합작사를 설립, 일본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도화·다양화한다. 올해 일본 매출을 약 250억원 기대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과 일본 1위 MSP 서버워크스 간 합작사 '지젠'도 괄목 성과를 내고 있다. 지젠은 일본의 구글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설립됐다. 합작사 설립 1년 만인 올해 9월 고객 100개를 돌파했다. 9월 매출이 올해 1월 매출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일본은 미국, 중국, 독일,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큰 클라우드 시장이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슈타는 올해 기준 일본의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를 152억2000만달러(약 20조 8000억원)로 전망했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엠엠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클라우드 시장은 2018년부터 매년 평균 18.9% 증가해 2023년에는 약 4조5000억엔(약 43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관계자는 “자국 CSP가 없는 일본은 글로벌 CSP를 이용하고 있어 관련 기술을 확보한 한국 MSP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 등은 자체 관리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등 기술력이 검증돼 일본 시장에서 지속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표〉 국내 클라우드 기업 일본 진출 성과

반응형
반응형

21세기는 ICBM으로 상징된다.
20세기의 대륙간탄도미사일과는 달리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의 머리글자를 모은
조어로서의 ICBM이다. 이미 이것들은 우리의 일상에
깊숙하게 들어와 아주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도구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일 뿐 이에 따른 사고의 혁명과는 거리가
멀다. 여전히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으며, 질료적인 것을 찾아 헤맨다.


- 김경집의《6I 사고 혁명》중에서 -


*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어제의 기술은 이미 지난 것이 됐고, 내일의 기술은
싱귤레리티(Singularity)를 향해 무섭게 치닫고 있습니다.
사고방식, 대응 전략이 바뀌어야 뒤따라 갈 수 있습니다.
방법은 오직 하나입니다. 새로운 도구들에 무궁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해야 합니다.
도구를 알아야 쓸 수 있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고, 그 도구를 내 손안에서 쥐락펴락해야
자기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질료(質料, 영어: hyle)는 원어 필레이는 숲의 나무라든가 재목의 뜻이지만 바뀌어 재료·소재가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는 형상(形相)의 대(對)개념, 또는 상대적인 원리이며, 사물의 실체-본질을 형상인(形相因), 기체(基體)가 되는 것을 질료인(質料因)이라고 한다. 이 양자가 결합하여 개별적인 것이 성립한다. 하나의 금반지라면 금은 질료요, 원형은 형상을 말한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대'의 마법  (0) 2022.05.30
대가가 되는 5가지 키워드  (0) 2022.05.27
동주가 살던 고향집  (0) 2022.05.25
윤동주의 아명, '해환'(해처럼 빛나라)  (0) 2022.05.24
세월을 이기는 몸  (0) 2022.05.23
반응형

PaaS란?  Platform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단순한 클라우드 기반 앱에서 정교한 클라우드 사용 엔터프라이즈 응용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는 리소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완전한 개발 및 배포 환경입니다. 사용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로부터 종량제 방식으로 필요한 리소스를 구매하고 보안 인터넷 연결을 통해 해당 리소스에 액세스하면 됩니다.

 

IaaS처럼 PaaS에는 서버, 저장소, 네트워킹 등의 인프라뿐만 아니라 미들웨어, 개발 도구,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PaaS는 빌드, 테스트, 배포, 관리, 업데이트의 완전한 웹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를 지원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PaaS를 사용하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본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미들웨어,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터(예: Kubernetes) 또는 개발 도구와 기타 리소스를 구입하고 관리하는 비용과 복잡성이 없어집니다. 사용자는 개발하는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관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는 일반적으로 그 밖의 모든 항목을 관리합니다.

일반적인 PaaS 시나리오

조직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에 PaaS를 사용합니다.

개발 프레임워크. PaaS는 개발자가 클라우드 기반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사용자 지정하는 데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개발자는 Excel 매크로를 만드는 방법과 유사하게 PaaS를 통해 기본 제공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사용하여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확장성, 고가용성 및 다중 테넌트 기능과 같은 클라우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개발자가 해야 하는 코딩의 양을 줄여 줍니다.

분석 또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PaaS와 함께 서비스로 제공되는 도구를 통해 조직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이닝하여 정보와 패턴을 찾고 결과를 예측하여 예측, 제품 디자인 결정, 투자 수익 및 기타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추가 서비스. PaaS 공급자는 워크플로, 디렉터리, 보안, 일정 등 응용 프로그램을 향상하는 기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PaaS의 장점

인프라를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PaaS는 IaaS와 같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미들웨어, 개발 도구, 기타 업무 도구 등의 추가 기능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코딩 시간 단축. PaaS 개발 도구는 플랫폼에 기본 제공되는 미리 코딩된 애플리케이션 구성 요소(예: 워크플로, 디렉터리 서비스, 보안 기능, 검색 등)로 새로운 앱을 코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직원 추가 없이 개발 능력 추가. Platform as a Service 구성 요소는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직원을 추가할 필요 없이 개발 팀에 새로운 능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을 비롯한 여러 플랫폼용으로 더 쉽게 개발. 일부 서비스 공급자는 컴퓨터, 모바일 장치 및 브라우저와 같은 여러 플랫폼용 개발 옵션을 제공하여 플랫폼 간 앱을 더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합니다.

저렴하게 정교한 도구 사용. 종량제 모델이 적용될 경우 개인 또는 조직이 완전히 구매할 형편이 안 되는 정교한 개발 소프트웨어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분석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분산된 개발 팀 지원. 인터넷을 통해 개발 환경에 액세스하므로 개발 팀은 팀 멤버가 원격 위치에 있는 경우에도 프로젝트에 대해 함께 작업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 PaaS는 같은 통합 환경 내에서 빌드, 테스트, 배포, 관리, 업데이트의 완전한 웹 애플리케이션 수명 주기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합니다.

 


Kubernetes는 컨테이너를 배포, 관리 및 크기 조정하기 위한 오픈 소스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Kubernetes는 선언적 구성과 자동화를 모두 용이하게 하는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 및 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한 이식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오픈 소스 플랫폼입니다. 그것은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Kubernetes 서비스, 지원 및 도구는 널리 사용 가능합니다.

 

Kubernetes라는 이름은 조타수 또는 조종사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습니다. K8은 "K"와 "s" 사이의 여덟 글자를 세어 만든 약어입니다. Google은 2014년 Kubernetes 프로젝트를 오픈 소스로 제공했습니다. Kubernetes는 15년 이상의 Google 에서 대규모로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실행한 경험 과 커뮤니티의 최고의 아이디어 및 사례를 결합한 것입니다

 

https://kubernetes.io/docs/concepts/overview/what-is-kubernetes/

 

What is Kubernetes?

Kubernetes is a portable, extensible, open-source platform for managing containerized workloads and services, that facilitates both declarative configuration and automation. It has a large, rapidly growing ecosystem. Kubernetes services, support, and tools

kubernetes.io

 

 

https://aws-eks-web-application.workshop.aws/ko/10-intro/100-k8s.html

 

Amazon EKS로 웹 애플리케이션 구성하기

Kubernetes(k8s) 란? Kubernetes에 대하여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와 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한 이식성이 있고, 확장가능한 오픈소스 플랫폼입니다. 쿠버네티스는 선언적 구성과 자동화를

aws-eks-web-application.workshop.aws

 

 

.

반응형
반응형

멀티테넌시란 그 용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여러 테넌트(tenant, 사용자)를 가진 아키텍처라는 의미입니다. 많은 사람이 같은 기능을 사용하는 웹메일 서비스가 대표적인 멀티테넌시 아키텍처 소프트웨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 사용자가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웹메일에 접속했는데 모든 사용자의 메일이 하나의 메일함에서 보인다면 아무도 사용하지 않겠죠. 멀티테넌트 아키텍처 덕분에 사용자별로 데이터와 설정, 화면 구성 등 많은 속성을 개인화할 수 있게 됐고, 이 기술이 성숙하면서 비로소 클라우드도 본격 확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멀티테넌시의 역사와 장점
멀티테넌시 아키텍처는 다양한 기술이 진화, 통합한 결과물입니다. 먼저 1970년대의 IBM 메인프레임입니다. 당시 기업은 메인프레임 컴퓨터에서 저장공간과 프로세싱 파워를 필요한 만큼만 빌려 사용했습니다. 전체를 사용하기엔 너무 비쌌으니까요. 로그인 ID에 따라 CPU와 메모리, 저장공간 등을 개별적으로 할당해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현재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에저 등의 서비스 방식과 매우 비슷하죠?

이밖에 1990년대 등장한 ASP(Application Server Provider)와 웹 애플리케이션도 큰 영향을 줬습니다. 단, 전자는 아키텍처의 한계로 각 소프트웨어를 별도의 장비에서 운영해야 했고, 후자는 초기 앱의 경우 개인화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 장비에 설치한 소프트웨어를 여러 사람이, 그것도 마치 다른 환경처럼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니 ASP와 초기 웹 애플리케이션의 진화된 형태가 현재의 멀티테넌시 아키텍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멀티테넌시 아키텍처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입니다. IT 리소스를 유연하게 할당할 수 있어 규모의 경제성과 관리 비용 절감을 동시에 구현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측면에서도 같은 규모의 사용자를 기준으로 멀티테넌시 방식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와도 장비 쪽 소프트웨어만 업데이트하면 모든 사용자가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멀티테넌시 아키텍처의 또 다른 장점은 데이터 통합이 쉽다는 점입니다. 하나의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여러 사용자가 공유하는 구조이므로 사용자별 데이터가 사실상 같은 데이터 스키마에 저장됩니다. 이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도 더 빠르게 편리해졌죠. 분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동시에 데이터의 양과 형식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멀티테넌시 아키텍처의 장점이 더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장점은 곧 단점
멀티테넌시 아키텍처가 등장한 지 10년이 넘어가면서 상당한 수준까지 고도화됐습니다.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사용자 혹은 기업고객별로 메뉴 구성과 디자인 등 이른바 '룩앤필(look and feel)'을 완전히 다른 형태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기업별 고유의 업무 절차 차이까지도 반영해 소프트웨어를 수정할 수 있고 특히 특정 기업단위 사용자 중 일부에게 특정 권한과 제한을 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티테넌시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더 정교한 멀티테턴시 아키텍처를 적용해야 하는데 이를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한 비용과 인력이 필요합니다. 업데이트 과정에서 자칫 버그나 장애가 발생하면 모든 사용자가 공통으로 장애를 겪을 수 있고, 또 일부 사용자에게 유용한 업데이트가 다른 사용자에게는 오히려 불편함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보안입니다. 외부적으로는 사용자별로 다른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결국 멀티테넌시 아키텍처 내부적으로는 단일 데이터베이스에 다양한 사용자의 데이터가 공존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용자별 데이터가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하고, 해킹이라도 발생하면 해당 장비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의 데이터가 동시에 유출되지 않도록 더 강력한 보안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네이버 클라우드 구인 중

https://recruit.navercorp.com/naver/job/detail/developer/?annoId=20004739&classId=&jobId=

youtu.be/YjuDIOk56FE

 

NAVER Career 모집소식

더 가치있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NAVER의 발걸음에, 지금 당신을 초대합니다. [2020 네이버 경력개발자 공개채용]

recruit.navercorp.com

 

youtu.be/PuFS-SBtV3w

 

반응형
반응형

네이버 클라우드, 뭔가 큰 도약인가? 

www.navercloudcorp.com/?language=ko

 

네이버클라우드 NAVER Cloud

대한민국 대표 클라우드 기업으로 성장한 NBP가 그동안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버클라우드’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더 큰 도전을 시작합니다.

www.navercloudcorp.com

반응형
반응형

http://www.bloter.net/archives/360140

 

개소 코앞 구글 서울 리전, 국내 서비스 위한 ‘인증’ 절차 밟는중

“싼 솔루션이 되기보다는 각 산업, 고객이 갖고 있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동반자가 되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가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클라우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Google Cloud Summit in Seoul)’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서울에서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서밋에서는 한국 고객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www.bloter.net

구글 클라우드가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클라우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Google Cloud Summit in Seoul)’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서울에서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서밋에서는 한국 고객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글 클라우드 서밋 기조 연설에서는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총괄이 구글 클라우드의 한국 시장 전략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에서 큰 규모의 클라우드 팀 운영중
구글의 국내 클라우드 시장 전략은 분명했다. 보안, 분석, 생산성 등 기존 구글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내세워 국내 기업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나섰다.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돕기 위해 밟아야 하는 각종 인증 절차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는 리전 오픈과 함께 시장에 필요한 인증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그런 준비를 시작했다”라며 “금융뿐만 아니라 공공 부분 등 국내 기업이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인증 부분 작업을 마치고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 큰 규모의 클라우드 팀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영 총괄에 다르면, 구글에서 클라우드를 다음 집중 전략 사업으로 거론하고 있는 분위기다. 클라우드 관련 투자가 많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관련 집중하는 시장 중 하나로 한국을 꼽고 있다.

구글 코리아는 내년 초 정식 개소를 앞둔 구글 클라우드 서울 리전으로 빈틈없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강조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전세계적으로 6개 산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제조, 금융서비스, 통신, 공공 헬스케어 등에 집중하고 있지요. 각 산업이 가진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구글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도움을 주는 측면에서 구글 클라우드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 선정하고 일하길 희망합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한국에서 일자리 1만5천개 창출할 것
이날 진행된 구글 클라우드 서밋 미디어 브리핑에서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고동현 MD파트너는 구글 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진행한 아태지역 클라우드 시장 심층 분석 보고서 ‘클라우드 도입: 아태지역 6개국의 도약(Ascent to the Cloud: How Six Key APAC Economies can Lift-off)’의 주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180여 명의 한국 IT 의사결정권자를 포함, 아태지역 내 1천명 이상의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산업 분야별 전문가 및 고위 이해 관계자의 견해를 심도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한국,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 6개 국가가 포함됐으며, 디지털 네이티브, 인터넷 스타트업, 은행 및 금융 서비스, 리테일, 미디어 및 게임, 공공, 제조 등 폭넓은 산업군의 기업이 참여했다.

보고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퍼블릭 클라우드의 도입이 한국 경제에 약 450억 달러(약 54조원)를 기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한국 GDP의 약 0.6%에 해당하는 규모로, 자동차 제조업이 GDP에 미치는 경제효과의 약 20%에 해당한다.

고동현 MD파트너는 “같은 기간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으로 약 1만5천 일자리가 직접 창출되고 간접적으로는 약 3만5천개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한다. 1만5천 일자리 중 약 8천개는 디지털 및 IT 분야와 관련된 디지털 직무로, 클라우드 서비스 및 IT 시스템 제공업체와 데이터 과학자, 제품 매니저, 엔지니어링,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인프라 관리 등이 해당된다”라며 “나머지 7천개 일자리는 마케팅, 재무, 운영 등 핵심 비즈니스 기능 관련 비디지털(non-digital) 계열 직무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국은 디지털 네이티브, 게임, 리테일 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을 주도하고 있으며 금융 기관, 대기업, 공공 부문에서도 도입이 증가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클라우드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효과의 85% 이상이 유관 산업 부문에서 발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응형

'프로그래밍'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wnload WinMerge : 문서 병합 툴  (0) 2019.11.12
러스트 (프로그래밍 언어)  (0) 2019.11.07
macOS 버전 정보  (0) 2019.10.15
신입사원이 경력자로 둔갑?  (0) 2019.10.13
프리랜서 가이드라인  (0) 2019.10.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