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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몰아보기 -제사편-

https://www.youtube.com/watch?v=GbXXcDf-JZI

 

 

 

조회수 889,246회 • 2024. 4. 2. • #명절싸움 #명절제사 #제사갈등

00:00 친정제사만 지내고 오면 남편과 심하게 싸워요

09:31 자손들이 종교가 달라서 제사에 문제가 있어요

15:17 동서와의 제사 문제로 갈등이 심합니다

32:17 제사를 꼭 12시에 지내야 하나요?

44:12 골치 아픈 제사

51:26 진짜 귀신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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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 https://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https://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http://www.jungt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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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싸움 #명절제사 #제사갈등 #제사지내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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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이어주는 제사의 자리에서. 里仁爲美니 擇不處仁이면 焉得知리오

 

https://brunch.co.kr/@anhyunjin/562

 

가족을 이어 주는 제사의 자리에서

《논어》, 공자_제4편 리인(里仁) 1.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마을의 풍속이 인하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인한 마을을 잘 골라서 거처하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논어》,

brunch.co.kr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마을의 풍속이 인하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인한 마을을 잘 골라서 거처하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논어》, 공자_제4편 리인(里仁) 1.

 

 

子曰 : 里仁爲美 擇不處仁 焉得知
자왈 : 이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공자가 말했다. "인이라는 마을에 살게 되면 아름답게 된다. 인에 살지 않기를 택한다면 어찌 지혜를 얻겠는가?"


공자는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핵심을 인仁으로 보았지요. 인하지 않고는 군자가 될 수 없다고 보았으니 인과 거리가 먼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고 그 과정의 끝에서 지혜를 깨닫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언득지'라고 공자가 말한 까닭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090112/8682737/1

 

[한자 이야기]里仁爲美니 擇不處仁이면 焉得知리오

‘논어’ 里仁(이인)편의 첫 章(장)이다. 첫 구절 里仁爲美(이인위미)는 두 가지로 풀이할 수 있다. 근대 이전의 사상

www.donga.com

 

‘논어’ 里仁(이인)편의 첫 章(장)이다. 첫 구절 里仁爲美(이인위미)는 두 가지로 풀이할 수 있다. 근대 이전의 사상계에 영향력이 있었던 朱子(주자) 즉 朱熹(주희)는 里(리)를 마을로 보았다. 그에 따르면 이 구절은 “마을은 어진 곳이 좋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 孟子(맹자)는 里를 처한다는 뜻의 동사로 보았다. 다산 정약용은 이 설에 따랐다. 그렇다면 이 구절은 “인에 처하는 것이 훌륭하다”로 풀이되고 “인을 행동의 근거로 삼는다”는 뜻이 된다. 爲(위)는 쓰임이 복잡한 글자이다. 여기서는 ‘∼이다’라는 繫辭(계사)로 쓰였다.

擇(택)은 選擇(선택)한다는 뜻이다. 인에 맞는 행동을 할까 말까 고르는 일을 말한다. 處(처)는 처한다는 뜻이니 處仁이란 ‘인의 입장에 있음’을 말한다. 焉(언)은 글 끝에서 종결의 기능을 하지만 글 처음에 오면 의문의 기능을 한다. 焉得(언득)은 ‘어찌 ∼일 수 있을까?’라는 뜻으로, ‘∼일 수 없다’는 뜻의 反語(반어)이다. 知(지)는 智(지)와 통용되며, 知慧(지혜)를 말한다.

조선 후기의 李重煥(이중환)은 擇里志(택리지)를 엮으면서 제목을 여기서 따왔다. 이 책은 조선의 인문지리서로서 가치가 있지만 里仁을 “마을은 어진 곳이 좋다”로 보아 지역차별의 결과를 가져왔다. 孟子가 “仁은 사람의 安宅(안택)이다”라고 정의해서 “인에 처하는 것이 훌륭하다”로 본 것이 더 좋다.

공자는 이미 “군자가 산다면 어찌 누추함이 있겠는가?”라고 했다. 정약용도 “만일 어진 사람들이 사는 마을을 골라서 산다면 이것은 자신을 꾸짖기에 앞서 남을 먼저 꾸짖음이 되므로 가르침일 수가 없다”고 했다. 이 장을 오해해서 지역차별을 합리화한다면 공자에게 미안한 일이다.

심경호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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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조상이 있다면 아픈 자손에게 '제사 그만 지내라' 먼저 말할 거예요.
자손을 괴롭히는 조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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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내는 순서 지방쓰는법

 

이제 다음주면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중 하나인 설명절 인데요~

이번 주제는 제사 지내는 순서와 지방쓰는법 입니다.

 

 

*제사지내는순서

 

1.강신-신위가 강림한다는 의미로,제사에서 강신은 제사를 지내는 사람 아래의 모든 사람이

 

          순서대로 서서 제주가 앞에서 분향을 합니다. 제사에서 향은 위에계실 조상에게 향기로운

 

          연기를 타고 내려오시도록 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2.참신-조상께 드리는 문안인사를 참신이라고 합니다.

 

 

3.초헌-제사에 처음 잔을 올리는 것이 초헌인데,남자 조상은 집사가 잔반을 제주에게 주면 집사가

         술을 가득 붓고 제주는 이 술잔을 집사에게 주면 받아서 잔반자리에 올립니다.

         여자 조상도 이처럼 지내며 절을 두번하고 뒤로 물러 꿇어 앉느 것이 다릅니다.

 

 

4.독축-제사를 받는 조상께 축문을 읽으면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마음을 전합니다.

 

 

5.아헌-제사상에 두번째 잔을 올리는 것을 아헌 이라고 합니다.

 

6.종헌-제사상에 마지막 잔을 올리는 것으로 초헌과 같이 잔을 올리고 절을 합니다.

 

7.계반 삽시정저-계반은 뚜껑을 열다 라는 의미이고, 삽시정저는 숟가락을 꽂는다 라는 의미입니다.

                     정저란 저를 접시에 가지런히 바르게 하는것을 말합니다.

 

8.합문-제사를 지내고 있는 사람 모두가 방에서 나와 문을 닫는것을 합문이라고 합니다.

 

9.개문-합문과 반대로 문을 여는것을 말합니다.

 

10.헌다-숭늉을 올리고 메를 세번 뜬다음 숭늉에 말아 놓고 숟가락을 서쪽으로 가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11.철시복반-숭늉의 수저를 내려놓고 그릇의 뚜껑을 다시 덮는것을 의미합니다.

 

12.사신-합동으로 제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조상께 작별인사를 드리는 절을 말합니다.

 

 

13.철상-제수를 물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14.음복-제사가 끝난후에 상에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거나 대접하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까지가 제사 지내는 순서 입니다.

 

다음은 지방쓰는법 과 축문쓰는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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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의 절차

제사의 주인이 되는 사람을 제주(祭主)라고 하고, 제주를 돕는 사람을 집사라고 한다. 제사에서는 술을 3번 올리는데, 각각 '초헌', '아헌', '종헌'이라고 한다. 다음 영상은 '초헌'이라는 절차를 보여준다. 영상 후에는 대체적인 제사의 절차를 나열하였다.

 

1. 강신 :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

신주를 모실 때에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한다.


2. 참신 :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

 

3. 초헌 : 집사가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부어준다. 제주는 잔을 향불 위에 세 번 돌리고 집사에게 준다.

집사가 술을 올리고, 젓가락을 음식 위에 놓는다. 제주가 두 번 절한다.

 

4. 독축 : 모두 꿇어 않고 제주가 축문을 읽는다. 다 읽으면 모두 두 번 절한다.

 

5. 아헌 : 두 번째로 술을 올리는 것으로, 제주의 부인 혹은 고인과 제주 다음으로 가까운 사람이 한다.

절차는 초헌과 같다.

 

6. 종헌 : 세 번째 술을 올리는 것으로, 제주의 자식 등 고인과 가까운 사람이 한다.

절차는 아헌과 같은데, 술을 7부로 따라서, 첨잔을 할 수 있도록 한다.

 

7. 유식 : 제주가 제상 앞에 꿇어앉고, 집사는 남은 술잔에 첨잔한다. 제주의 부인이 밥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꽂는다.

젓가락을 시접 위에 손잡이가 왼쪽을 보게 놓는다. 이를 삽시정저(揷匙定箸)라고 한다. 제주가 두 번, 부인이 네 번 절한다.

 

8. 합문 : 문 밖에 나가 잠시 기다린다. 어쩔 수 없는 경우 일동 무릎을 꿇고 잠시 기다린다.

 

9. 헌다 : 국을 물리고 숭늉을 올린다. 밥을 숭늉에 세 번 말아 놓고 수저를 숭늉 그릇에 놓는다. 잠시 무릎을 꿇고 기다린다.

 

10. 사신 : 숭늉의 수저를 거두고 밥그릇을 닫는다. 일동 두 번 절한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른다. 신주는 사당으로 모신다.

 

11. 철상 : 제사 음식을 물린다. 뒤에서부터 차례로 한다.

 

12. 음복 : 제수를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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