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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인천에서 막노동 할 때 일이다.
합숙소에 빈대가 너무 많아 잠을 잘 수 없게 되자,
밥상위에 올라가 잠을 청했다.
하지만 이내 빈대들은 밥상다리로 올라와 물어뜯기 시작했고,
밥상 다리 네 개를 물 담은 양재기에 담가놓자
빈대들은 벽을 타고 올라와
천장에서 사람을 향해 떨어져 피를 빨아 먹었다.
- 故 정주영 회장, ‘시련은 있으나 실패는 없다’에서



“하물며 빈대도 목적을 위해 저토록 머리를 쓰고,
저토록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해서 성공하지 않는가.
나는 빈대가 아닌 사람이다.
빈대에게서도 배울 건 배우자.”
무슨 일이든 절대 중도 포기하지 않고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정주영 회장의 배움을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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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배움에는
수업료가 반드시 있고,
모든 배움에는 시간이 반드시 요구된다.
어렵고 흔하지 않은 배움일수록
수업료는 더욱 높아지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일일수록
배움의 시간은 더욱 길어진다.


- 이애경의《나를 어디에 두고 온 걸까》중에서 -


* 시간과 비용.
배움에는 시간도 필요하고
비용도 필요합니다. 이것을 건너뛰면
훗날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자기 인생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배움이라면
시간과 비용 그 이상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때, 아낌없이 투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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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이야기에는 반드시 빛과 그늘이라는 두 측면이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밝은 빛 같은 날들이 있으면 반드시
그 배후에는 그늘 같은 날들이 있다.
자기 삶에서 빛을 구하고자 한다면
먼저 눈앞에 있는 힘겨운 현실이라는 그늘을 제대로 직시하고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용기있게 전진할 일이다.
- 안도 다다오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에서)

 

 


사람들은 늘 볕이 드는 쪽으로 가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립니다.
그늘이 있으므로 빛이 살아납니다.
참된 행복은 빛 속에 있지 않습니다.
빛을 향해 가되,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맞이하는
가혹한 현실에서 포기하지 않고 강인하게 살아남으려고 분투하는
완강함에 세상사는 진정한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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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
인생 역전이라는 말은
나와 상관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대를 만난 뒤 인생 역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상, 무엇 하나
예전 같지 않은 전혀 새로운 나.
내 인생은 이제 완결판 블록버스터
인생 역전 드라마입니다.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 그대를 만난 뒤
모든 것이 바뀌고 새로워졌습니다.
때로는 부딪치고 때로는 아파하지만
운명처럼 선물처럼 평생 함께할 그대!
그대가 나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루하루가 늘 새롭고, 하루하루 늘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인생이 역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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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을
내 인생의 첫날로 여기리라
내 곁에 가족들이 있음을 기뻐하며,
그들을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리라.
그동안 숱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이해하지는 못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고요히 공유하리라.


- 파울로 코엘료의《아크라문서》중에서 -


* 가족들을 고요히 떠올려봅니다.
금새 눈물이 납니다. 경이로움이 차오릅니다.
지금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닌데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잊었던 소중함과 사랑이 가슴속에 되살아납니다.  
멀리 있던지 가까이 있던지 늘 함께라고
생각했던 가족이  있기에, 오늘도
내 인생의 첫날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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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뀌어야 했다.
내 꿈을 좇아야 했다. 비록
그것이 유치하고 우스꽝스러우며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 해도, 늘 마음속으로는
바라왔으나 뛰어들 용기를 내지 못했던 꿈,
그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궁극적으로 나를 변화시켰다.


- 파울로 코엘료의《순례자》중에서 -


* 작가가 되는 꿈,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특별한 원리와 섭리가 작용합니다.
어떤 시간과 장소, 그곳에서 만난 경험과 변화,
그 '변화'가 불씨가 되어 꿈을 이루게 합니다.
꿈은 끊임없는 변화의 산물입니다.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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