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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깨져봐야 성장한다.

첫사랑이 깨지고 나서, 1년을 넘게 

방황했습니다. 매일 밤 술을 먹지 않고는 

잠들지 못할 만큼 힘들어했죠. 세상 이별 

혼자 다 한 것처럼 유난을 떨던 그 시기에 제게 

가장 힘이 되었던 말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똥차 가고 벤츠 온다." 인간은 '깨지면서' 

성숙해집니다. 



- 윤소정의《인문학 습관》중에서 - 



* 첫사랑!

깨져보지 않은 사람 누구 있나요?

깨진 첫사랑 때문에 오늘의 당신이 있고,

지금의 그 사람을 '벤츠'처럼 만나지 않았습니까?

그때는 아픔이었고 불면의 시간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나를 키우고 살린

달콤한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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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부위나

기관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수록, 

그 부위와 기관들이 존재하는 바탕인

인간에 대해 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 게이버 메이트의《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중에서 - 


* 콧물, 열, 기침!

우리는 바로 약부터 찾곤 합니다.

그러다 문득 그 증상들의 바탕인 '사람'을 생각해 봅니다.

콧물과 열, 그리고 기침으로 겪었을 불편함과 정작 본인이 

느꼈을 속상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픔 이전에 

사람부터 헤아려야겠습니다. 증상보다 먼저 

사람의 얼굴을 보고, 약보다 먼저 

사랑을 찾아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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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수 있는 힘이란 

곧 감사할 수 있는 힘에 다름 아니다.

그렇기에 그 둘은 한 몸으로 연결된 생명체처럼 

서로 영향을 미친다. 마음공부와 공통점이 있다면

과거의 자신을 뒤로 하고, 자신 안에 숨어 있는 광맥을 

발견하는 일일 것이다. 그렇다. 그것은 발견이다. 

원래부터 있었지만 어둠과 어리석음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소중한 빛을 

발견하는 일이다.



- 정희재의《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중에서 -



* 누구에게나 

숨어있는 광맥이 있습니다.

발견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그 광맥을 발견하면 인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끝내 발견하지 못하면

어둠의 긴 터널에 갇힐 수밖에 없습니다.

숨어 있는 광맥을 찾아주는 사람이

좋은 스승, 좋은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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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은 그 일을 의미 있게 만든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옳은 일을 할 때,

일의 의미는 더해진다.

이 두 가지가 결합되면 기업은

보편적인 인간의 우수성을 끌어내면서도 큰 사업적 성과를 내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회장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에 몰입할 때

회사의 성공이 따라옵니다.

직원들은 의미있는 일을 할 때

만족도와 몰입도가 크게 높아집니다.

세상에 기여하는 일을 할 때, 그 일이 인간의 삶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일의 의미가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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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가 그랬던가. 

"삶이란 캄캄한 어둠 속에서 

끝없이 사랑이라는 성냥불을 켜대는 것"이라고. 

그렇다. 삶이 있는 곳이라면 사랑도 있다. 

우리는 살면서 사랑을 많이 노래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 노래에 

관심이 많다. 



- 김용석의《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중에서 - 



* 캄캄하니까 성냥불을 켭니다.

사랑하니까 사랑 노래를 불러댑니다.

더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 노래를 부릅니다.

사랑을 잃은 아픔 때문에 사랑 노래를 부릅니다.

춥고 외롭고 어둡고 사방이 캄캄할 때마다

당신과 나, 사랑 노래를 함께 부르며 

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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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할아버지를 보며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나도 할아버지처럼 살아야겠다."

어려서 볼 때 할아버지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성공한 인생이었습니다. 젊은 시절에 지게를 지고 

산에서 돌을 캐다가 내다 팔고, 가축도 키워서 재산을 

모았습니다. 선대에서 아무 것도 물려 받지 않았지만

큰 산과 넓은 토지를 살 만큼 부자였습니다. 

늘 계획하고, 노트에 기록하는 습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 김병만의《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중에서 - 



* 손자가 자기 할아버지를 가리켜

'가장 성공한 인생'이라 했으면 그것만으로도

할아버지는 성공한 인생입니다. "할아버지를 

닮고 싶다!" 보통의 언어가 아닙니다.

삶으로 물려받은 최고의 유산입니다.

모든 존경과 사랑과 꿈이 담긴

위대한 선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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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경험은 

독립적인 인간이 되는 첫걸음이다. 

그것이 하나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에게 사랑은 자신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힘, 

자신의 계획과 취향과 삶을 멈출 수 있는 동기다. 

나만의 작은 세상을 나설 수 있게 하는 남, 

바로 그 사람이 연인이다. 


- 김서영의《프로이트의 편지》중에서 - 


* 연인은 

사랑의 경험을 통해서 깊어집니다.

한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해 본 경험을 통해

아픔도 알고 슬픔도 배우고 인생의 문을 열어갑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인생의 방향을 열어가는 사람, 연인!

모든 사람이 떠나도 그 연인 한 사람만 있으면

세상에 다시 나설 수 있습니다.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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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생각해 보라. 

비천하게 태어나 영웅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신화의 주된 서사다. 늘 잘 살았고 

늘 행복했고 늘 사랑받았던 사람에게서는 

이야기가 탄생하지 않는다. 서사는 언제나 

우리의 날개가 꺾이고, 희망이 좌절되고, 

삶의 중심이 해체되었을 때 시작된다. 


- 김서영의《프로이트의 편지》중에서 - 


* 신화는 

성공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거듭된 실패를 이겨낸 이야기입니다.

신화는 행복한 이야기만으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불행과 절망의 나락에서 천사의 날개를 달고

기적처럼 솟아오르면서 탄생됩니다. 당신의 

신화도 지금 시작되고 있습니다.

역경을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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