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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를 논할 때 반드시 덕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짐은 사람을 볼 때
반드시 심보를 본 다음 학식을 본다.
심보가 선량하지 않으면
학식과 재능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재능이 덕을 능가하는 자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에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한다.
- 청나라 황제 강희제

 

 “재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에
성공 가도를 당연시하고, 상황이 좋을 때만 빛을 발한다.
그러나 한번 상황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악화일로를 걷는다.
그리고 최고 브레인의 이미지가 실추된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모험을 회피한다.
실패를 부인하고 남 탓으로 돌린다.
그 결과 혁신이 힘들어진다.”
캐럴 드웩 스탠퍼드대 교수의 지적입니다.
(김성회 저, ‘용인술’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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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변화를 꾀하지만
기본을 잊지는 않는다. 마음이 위축되면
자세를 웅크리게 되고 반대로 해이해지면
자세가 벌어진다. 내 셋업 자세는 서 있는듯
편안하게 보이지만 실은 매우 견고하다.
기본이 튼튼하면 움직임이
훨씬 자유로워진다.


- 최경주의《코리안탱크 최경주》중에서 -


* 세월호에 이어
판교 참사까지를 경험하면서
우리 사회의 기본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한편으론 웅크린 모습, 다른 한편으론 너무도
해이해진 모습입니다. 스포츠는 물론 모든
안전관리에서 편안하면서도 견고함을
유지할 때, 우리 사회는 이전보다
더 자유로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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