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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건강이라고 하면
궁극적으로는 식사와 운동이다.
나는 다양한 인체실험을 되풀이하면서
내 몸에 맞는 습관을 음미해 왔다. 그렇게
건강 신봉자인 내가 도달한 최고의 식사 습관은
매우 단순하다. 자신의 '신체'와 대화를 나누고
정말로 먹고 싶은 것, 몸이 원하는 것을
먹으면 된다. 운동하는 습관도 단순하다.
쓰레기 줍기를 하면 된다.
이상이다.


- 요시카와 미쓰히데의 《나는 매일 남이 버린 행운을 줍는다》 중에서 -


* 가장 좋은 것은 자신과의 사귐입니다.
내가 무엇을 할 때 최상의 컨디션인지, 가장 행복한지를
헤아려 보살피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고 행복감을 안겨 준다면 금상첨화입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이 있습니다.
쓰레기 줍기입니다. 집주변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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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 발, 또 한 발,
주문을 외우듯 신체가 움직이는
순간에만 몰입하면서 에너지를 쓰다 보면
하루 동안 피로와 불안한 마음도 평온해질 것이다.
단단하게 다져진 몸과 마음으로, 당신이 하고 싶고
좋아하는 모든 일들을 포기하지 않고
쭉 이어나가기를 응원한다.
"계속해보죠, 남는 게 체력이니까!"


- 정김경숙의 《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중에서 -


* 걷기 하나만 잘 반복해도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결심과 꾸준함입니다.
처음 마음먹은 것을 꾸준히 계속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력이 좋아집니다. 여기에
명상이 더해지면 금상첨화입니다. 걷는
순간순간에 몰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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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밥상에
푸른색을 가미하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강낭콩이나 꼬투리째 먹는 청대 완두 무침은
그렇다 치고 고야 두부를 섞은 쑥갓이나 냉이
무침이 꽤 괜찮다. 미리 불려둔 고야 두부를 뜨거운
물에 잘 삶아 식힌 후 물기를 꼭 짜서 가늘게 채를
친다. 이것을 식초, 간장, 설탕, 미림과 함께 조린
다음, 식혀서 참기름으로 버무린다. 여기에 데친
쑥갓이나 냉이를 잘게 채썰기 해 섞는다.
색감도 무척 보기 좋고, 건조식품과
계절의 흙이 어울린, 풍미가
좋은 맛이라고 생각한다.


- 미즈카미 쓰토무의 《흙을 먹는 나날》 중에서 -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겨울 밥상에 푸른색이 놓이는
정경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입맛이 다셔집니다.
밥상의 미학입니다. 이왕이면 건강한 아름다움,
'사람 살리는' 밥상에 영양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런 밥상이면 한 끼
식사가 그야말로 명상이고
기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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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경영자의
제일 중요한 요건은 건강이다.
현승훈 회장은 나이에 비해 젊고 매우
건강하다. 특별한 건강관리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요란한 운동도 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사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현대판 칸트'다. 아침
7시에 출근을 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108배로 시작한다.


- 이시형의《걸어가듯 달려가라》중에서 -


* 고혈압과 불면증, 그리고 암.
경영자들이 조심해야 할 질환들입니다.
평소 나름의 건강법을 갖고 있어야 좋습니다.
80을 넘기며 오늘의 '화승'을 일으킨 최고 경영자의
건강법이 '사색'이라는 사실이 놀랍고 신선합니다.
여기에 새벽 기도와 108배가 더해지니
금상첨화입니다. 배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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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잠재력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인도 아쇼카 재단에서는 설립 취지에 맞는
사회적 기업가나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면
1년에 5만 달러씩 3년간 총 15만 달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놀랍게도 지원 조건은 전혀 없다.
생계 걱정은 하지 말고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데만 노력하라는 취지이다.


- 이종수의《희망은 격렬하다》중에서 -


* 한 사람의 잠재력은
그가 태어난 가정, 그가 속한 나라의 잠재력입니다.
잠재력은 경쟁력으로, 경쟁력은 영향력으로 이어져
인류 사회를 변화시킵니다. 누구나 갖고 있는
그 사람만의 잠재력! 누가 언제 발견해서
키워내느냐가 관건입니다. 여기에
강력한 경제 지원 시스템이
갖춰지면 금상첨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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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를 이룬다'는 
말을 참 좋아한다. 조화란 서로 
다른 것들이 한데 어울려 보기 좋은 모습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사람들이 조화를 이룰 때의 
아름다움, 혹은 사람이 다른 생명들과 조화를 
이룰 때의 아름다움은 얼마나 멋진가. 그중에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사랑으로 만나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신비로움에 가깝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저도 '조화'를 좋아합니다.
아마도 조화를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만의 하나 조화를 싫어한다면 공동체에 머물 자격이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우주,
그 모두가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진정한
아름다움이 펼쳐집니다. 그 조화 속에
사랑과 배려가 더해지면 
금상첨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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