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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은 땅에 심기 전 50일간 영하 5도로
‘고통’을 줘야 구근이 꽃을 품는다.
저온에 노출시키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거나
 자라도 비실거리다 죽어버린다.
- 김군소, 에버랜드 식물환경연구소장

 

추운 겨울을 보낸 봄 나무들이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진정한 고난과 시련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크게 성장할 수 없습니다.
꿈과 목표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고통은 큰 꿈을 가진 사람의 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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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위로의 말은 
어차피 얼마가지 못한다. 
고통의 실체를 마주하기 위해서는 
고통 속으로 파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책을 통해서 치유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책 속에 그 고통의 과정이 
오롯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 김미라의《책 여행자》중에서 - 


* 책은 고통의 기록입니다.
고통이 있기 때문에 책을 씁니다.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책을 씁니다.
아니, 책을 쓰는 것 자체가 고통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글로 승화시킴으로써
고통을 이겨내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고통까지도 치유해 줍니다.
책의 힘, 글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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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기쁘게 만들어 보세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이 기뻐할지 고민하고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슬픈 생각이나 불면증이 없어지고
모든 것이 해결될 것입니다.”
- 알프레드 아들러,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에서

 

신경증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는 환자가
“어떻게 하면 이 고통에서 헤어날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알프레드 아들러가 답한 내용입니다.
아들러는 말합니다.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익을 중요시 하는 것,
받는 것보다 많은 것을 상대에게 주는 것,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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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여행도 고생이고
청춘도 고통의 시기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청춘은 다시 되돌아 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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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육상의
신기록 제조기라 불렸던 칼 루이스는
끝까지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100미터
경주에서 힘껏 달리다가도 80미터 지점에 오면
항상 씨익 웃었단다. "나머지 20미터는 웃기 때문에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이 웃다가 자빠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요셉, 채송화의《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중에서 -


* 하긴 울다가 넘어지는 것보다
웃다가 넘어지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지요.  
단거리 선수에게 마지막 20미터는 이를 악물고
죽어라 달려야 할 최후의 순간입니다. 찡그리기 쉬운
그 고통의 순간을 오히려 웃으며 달리는 것이
더 잘 달릴 수 있다 하니 좋은 귀띔입니다.
씨익 웃으며 달리십시오.
고통의 시간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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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속에 있으면 자기 주변이 모두 다 시금석이고, 약이라서
모르는 사이에 절조와 행실을 닦게 되며,
순경 속에 있으면 눈앞이 모두 칼과 창이라서
기름을 녹이고 뼈를 깎아도 알지 못한다.
- 채근담

 

 

채근담에는 ‘고통 중의 고통을 받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의 윗사람이 되기 힘들다.’는 뜻의
불수고중고(不受苦中苦) 난위인상인(難爲人上人)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역경의 극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고전에서 경영의 답을 찾다’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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