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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도 내 허락 없이는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
여기서 그 무엇은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다.
어떤 최악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내 허락 없이는 그것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어,
‘난 허락 안해’ 라는 의미다.
- 차동엽 신부, ‘천금말씨’에서

 

감정은 판단의 종노릇을 합니다.
그러므로 내 판단이 허락하지 않는 한
 불행의 감정은 생길 수 없습니다.
내가 허락해야만 불행해 질 수 있다면,
결국 불행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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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의 평가에 민감한 것은
우리 안에 존재하는 노예근성 때문이다.
고대 노예제 사회에서 노예는
자기 자신을 주체적으로 평가하지 못했다.
노예를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어디까지나 주인뿐이기 때문이다.
노예는 주인이 잘했다고 칭찬하면 기뻐하고
못했다고 지적하면 슬퍼한다.
- 니체 (박찬국 교수, ‘초인수업’에서)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항상 남의 시선과 평가에 신경을 쓰고
남이 무시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니체의 주장에 따르면 ‘남의 시선과 평가에 연연할 때
우리는 자신을 노예의 지위로 하락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남의 눈치에 연연하는 대신
자기만의 고유한 강점을 꽃 피우는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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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정돈된 인생을 사는 한 가지 방법은,
한 번의 부정적인 기분을 겪을 때마다
최소 세 번의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 바바라 프레딕슨, ‘긍정에 관한 최고의 연구’에서

 

 

여기서 긍정적 경험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산책을 하거나 친구와 차를 마시는 정도의
단순한 일을 말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이 부정적인 경험보다
최소 3배 이상 높아야 부정적 기분에서 빠져나와
행복감에 빠져들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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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감정을 찾아라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면, 그 감정이 정말로
무엇인지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야 합니다.
감정은 때로 두꺼운 옷을 입고 있기도 하고
전혀 다른 가면을 쓰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 두꺼운
옷을 벗기고 가면을 벗겨 본래
감정의 모습을 드러나게
해야 합니다.


- 이지영의《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중에서 -


* 감정이 춤을 출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제멋대로 흔들립니다.
사랑의 감정이 미움과 불평으로 바뀌고, 감사의 마음이
원망과 배은으로 바뀌어 반대 방향으로 치닫습니다.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자신도 본래의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고
뒤틀린 사람 사이도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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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순간적으로 뜨거워지는 감정을 다스려야 한다.
물론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3초 법칙'을
제시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게 있을 땐 속으로
'1초, 2초, 3초'를 헤아린 다음 다시 생각해보면
대부분 가라앉는다. 욱하는 성질만 이길 수
있어도 당신은 세상의 많은 부분을 이미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 노병천의《서른과 마흔 사이 인생병법》중에서 -

* 우리 한국 사람 기질 중에
가장 고쳐야 할 것이 아마도 '욱'하는 성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오르는 한 지점을 참지 못하고
터뜨리는 순간, 사고를 부르고 상처를 남깁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지울 수 없는 화를 남깁니다.
무의식의 바닥에 웅크리고 있다 때때로
터져 나오는 '욱'소리를 다스려야
삶이 평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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