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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지식'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누군가에게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스스로 깨우친 지식을 말한다. 오십이 되면
그런 삶에 접속해야 그 나이에 주어진 삶의 무게를
이겨낼 지성을 갖출 수 있다. 살아가는 나날이 곧
배워서 깨닫는 나날이어야 한다. 오십 이후에
맞이할 당신의 하루는 더욱 농밀하게 바뀔
것이다. "현재를 볼 수 있다면,
미래를 가질 수 있다."


- 김종원의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중에서 -


* 지식은 여러 형태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도 있고, 책을 통해 얻은 지식도
있습니다. 자신도 살리고 남도 살리는 지식이 있고,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과 공동체를 죽이는 지식도
있습니다. '살아남는 지식'은 역경과 시련, 아픔과
슬픔의 경험에서 깨닫고 깨우치는 지혜입니다.
그 지혜가 지성으로, 그 지성이 영성으로
이어질 때 우리의 하루하루 일상은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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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생각하고, 피아노를 치고,
호르몬을 분비하고, 체온을 조절하고,
세균을 죽이고, 해독하고, 아기를 잉태하는 일을
한꺼번에 수행한다. 이를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지성이다. 지성은 우리 몸이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만드는 한편,
충만함으로 향하는 길을
선택하도록 이끈다.


- 디팩 초프라의《완전한 행복》중에서 -


* 굳이 지성이 없어도
인간의 몸은 작동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을 분비하고 아이도 낳을 수 있습니다.
마치 글을 몰라도 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글을 알면 말도 달라지듯
지성을 갖추면 모든 것의 격과 수준이 달라집니다.
삶의 방식이 풍성해지고 그 풍성함이 다른
사람의 삶에도 넉넉함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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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당신과
논쟁하려거든 침묵하여라.
어떠한 논쟁에도 대답 말고 조용히 물러나라.
왜냐하면 논쟁은 마음만 훼방 놓을 뿐이다.
지성을 훈련하는 것만이 필요하지 헛되이
그것을 방해할 필요가 뭐가 있는가?
모든 논쟁은 마음의 균형을 깨고
무의식에 훼방을 놓을 뿐이다.
그것들을 초월하는
상위 단계가 있다.


- 비베카난다 잠언집《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下》중에서 -


* 생산적 논쟁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사람 사이에 불을 붙이고
그 불이 자신을 태우기도 합니다. 인격도 지성도
한순간에 날아가 버립니다. 금쪽같은 에너지 낭비도
큽니다. 논쟁이냐, 침묵이냐.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답은 분명합니다. 침묵입니다. 침묵은 모든 논쟁을
추월하는 고도의 상위개념입니다. 그래서
'침묵은 금'이라고도 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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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는
견실한 상식을 가지고 있었다.
나라의 모든 일을 잘 알고 있었고,
조정의 부인들은 그의 지성을 높이 보고 있었다.
나는 종종 어린이의 특권으로 어머니를 따라 들어가곤
했는데, 그때에 그가 다코레 사헵의 홀어머니와 열심히
토론하던 일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이러한 양친
사이에서 나는 1896년 10월 2일 포르반다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나는 포르반다르에서
보냈다. 학교에 가던 생각이 난다.


- 함석헌의《간디자서전》중에서 -


* '견실한 상식'을 가진 어머니.
간디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모습 속에
위대한 간디의 '견실한 삶'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어머니는 창조자입니다. 아들딸 육체만 만드는 존재가
아닙니다. 인물을 만들고 역사를 바꾸는 존재입니다.
누구든 어린 시절 기억되는 어머니의 모습 속에
오늘의 자기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물됨의 8할은 어머니가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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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래는 지금 당신의 마음속에 있으며,
그것은 당신의 습관적인 사고와 신념에 따라 결정된다.
무한한 지성이 당신을 인도하고, 모든 좋은 것은 당신 것이며,
당신의 미래는 눈부신 것이라고 단언하라. 그것을 믿고 받아들여라.
최고의 것을 기대하면, 반드시 최고의 것이 당신에게 일어난다.
-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에서 

우리 내면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거대한 잠재력이 숨어 있어서
그 힘이 발휘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한 잠재력의 발현은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생각이 미래를 만듭니다. 큰 꿈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미래를 바꾸고 싶으면 마음부터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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