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깜짝 반전과
긴장감을 좋아하지만,
질서와 마침표를 갈망하기도 한다.
미스터리 박스의 묘미는 균형에 있다.
너무 많이 보여주면 지루해지고,
너무 적게 보여주면 갈피를
잡을 수 없어서 마음을
접는다.
- 조나 레러의 《지루하면 죽는다》 중에서 -
* 모든 일은
끝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법과 질서, 그리고 균형과 조화입니다.
자연도 이것을 놓치거나 잃었을 때 천재지변을
일으킵니다. 그 천재지변을 통해서 자연은
다시 질서와 균형을 찾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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