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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통을 겪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벌을 받고
있는 것인가? 아무 잘못 없어 보이는 사람이
왜 저런 끔찍한 괴로움을 겪어야 하는가?
대체 이 세상에서는 왜 악과 불의와,
도무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이 존재하는가?


- 송민원의 《지혜란 무엇인가》 중에서 -


* "왜 이유없는 고통이 존재하는가?"
오랜 인류 역사에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늘에 묻고 울부짖었던 절규의 물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인류 중에 그 누구도 끝내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다만 오늘도 그 답을 찾아
길을 갈 뿐입니다. 고통 속에서도
자기 길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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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좋아한다.
이렇게 말하면 얼마 전까지는
"뭐야? 엄청난 나르시시즘인데!",
"아, 기분 나빠!"라는 식으로 밉상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최근 자기긍정감이라는
말이 커다란 붐을 일으켜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게 됐다.


- 요시카와 미쓰히데의 《나는 매일 남이 버린 행운을 줍는다》 중에서 -


* '자기 사랑'은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는가?
이 물음의 답을 찾으려 할 때 꼭 거쳐가야 할
과정입니다. 내가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어떤
답도 무용지물일 뿐입니다. 생애 마지막까지
나와 함께 할 이는 바로 나입니다.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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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다가
어떤 의문에 봉착했을 때 찾아갈 곳이
서점이다. 무언가 고적할 때 찾아가서 그
고적을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이 서점이다.
책이 있기에 우리는 외롭지 않다. 책은 언제나
따뜻하고 책의 내용은 언제나 옳다. 독서는
혼자 하는 행위이지만 위대한 선현들과
대화할 수 있고 오늘의 세계인들과
교류할 수 있다. 책들은 다정한
우리 모두의 친구들이다.


- 김언호의《세계 서점 기행》중에서 -


* 찻집에는 차가 있고
책방에는 책들이 있습니다.
언제 찾아도 반겨주는 친구들이 가득합니다.
삶은 늘 질문을 안겨주지만 마땅한 답을 얻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외로움 때문에 흔들릴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현명한 답을 주는
좋은 스승, 외로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서점을
찾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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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답은 간단하다. 바로 다름이다.
다양한 창의력 이론이 존재하지만, 이들 모두가 공유하는 유일한 교리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것을 나란히 놓는 구조에서 창의성이 나온다’는 것이다.
다름을 최대화하는 최적의 방식은 연령과 문화, 학문을 섞는 것이다.
-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미디어랩 소장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 창조가 시작됩니다.
다양성은 발전을 자극하고, 동질성은 발전을 늦춥니다.
다른 시각을 가지고 여러 가지 다른 이론들을 이리저리 배열해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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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를 아는 사람은 늘 일자리를 갖게 되지만,
‘왜?’를 아는 사람은 늘 그의 상사가 된다.
- 존 맥스웰


질문이 답 보다 더 중요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질문에서 비롯됩니다.
답은 질문에서 나오고, 답의 질은 질문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잘못된 질문을 하면 잘못된 답을 얻고, 올바른 질문을 하면 올바른 답을 찾게 됩니다.
질문의 차이가 능력과 성과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MIT 헬 그레거슨 교수는 “더 나은 질문을 던지기 위해
하루에 4분씩 투자하라”고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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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다는 것의 최대 장애물은 답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닐까?
그것은 스스로 답을 찾아낼 기회를 영원히 박탈해 버리기 때문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찾아내야 진정한 배움을 얻을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생각하는 인간을 만들려면 명령형인 ‘!’ 부호보다
의문형인 ‘?’ 부호가 훨씬 더 좋다.
- 엘리 골드렛, ‘더 골’에서


교육은 일방적 가르침이 아니라 내재된 잠재력을
스스로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교육은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스스로 발견하게 하는 것,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참 교육입니다.
현명한 질문이 사람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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