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관상은
자신의 내면이 얼굴로 투영된 것이다.
잘생기고 못생긴 것은 부모 덕분이지만
관상의 좋고 나쁨, 맑음과 탁함, 귀함과 천함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돌아보고 수양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맑고 귀한 좋은 관상을 얻을 수 있다.


- 김동완의《사주명리 인문학》중에서 -


* 저도 몇 개월만 있으면 마흔이 됩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 거울을 보면 자꾸 제 나이를
의식하게 됩니다. 좋은 인상의 얼굴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곤 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내면뿐만이 아닌
외면까지도 더 아름다워지기를
조용히 바래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쁨과 치유의 눈물  (0) 2020.09.22
누구나 숨을 쉰다  (0) 2020.09.21
가만히 안아줍니다  (0) 2020.09.18
번아웃 전조  (0) 2020.09.17
우울증도 말을 한다  (0) 2020.09.16
반응형


우리는 남에게
보이는 대로 행동하려는 성향이 있다.
친구가 '너 참 대범하더라'며 추켜세우면,
그 친구 앞에서는 왠지 모르게 더욱 대범한 행동을
한다. 하지만 내 안에는 대범함과 함께 나약함과
소심함도 분명 들어 있다. 나를 대범하게 보는
친구는 실제로 내가 대범해서라기보다는
나를 대범하게 보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투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이규환의《사랑도 분석이 되나요》중에서 -


* 말의 힘이 무섭습니다.
말한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바람과 기대와 꿈이 말에 담깁니다.
혀에 올려진 그 말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꿉니다. 누군가 나에게 대범하다, 멋있다, 말하면
실제로도 그렇게 됩니다. 아니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마음이 좋은 말을, 좋은 말이
좋은 사람을 만듭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찾아서  (0) 2020.05.21
휴전 상태  (0) 2020.05.20
어둠 속에 감춰진 빛  (0) 2020.05.18
무한대 부드러움  (0) 2020.05.15
선택의 기로  (0) 2020.05.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