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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입사원 시절부터 사장을 꿈꿔 왔고, 그래서 사장이 됐다.
회사에 출근하고 싶어 새벽 2시, 3시, 4시에 잠에서 깨어났다.
일이 좋고 일을 사랑했기 때문에
직장에 출근하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보람 있었다.
한 때는 빨간 날을 싫어했다.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출근한 게 아마도 4년은 넘을 것이다.
-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 눈으로 보면 정상이 아닌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들과 같은 정상 상태로 남아있으면서,
남들과 다른 (비정상적인) 탁월한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이 사장님처럼 생각하는 신입사원은 천에 한 둘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이 정상을 차지합니다.
미쳐야 미친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도 같은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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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R에서 1만 9,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직장에서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는 사람들이 55%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참여했다.
갤럽조사에 의하면 상사보다
파트너 같은 느낌을 주는 관리자를 둔 직원들이 훨씬 더 행복했다.
파트너 같은 상사를 둔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가계소득이 두 배로 늘어난 것과 맞먹었다.
- 켈리 하딩, ‘다정함의 과학’에서


사람들이 관리자로부터 사회적인 지지를 받는다고 느끼고,
업무 중 작업 통제권을 가지며 일에 대한 노력을 보상 받는다고 느끼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을 때 그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긍정적인 업무 환경에서 사회적으로 지지를 받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병가를 덜 내고 회사의 의료보험비용도 50% 적게 사용했습니다.
좋은 상사를 두는 것도 질병에 걸리지 않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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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란 무엇일까요?
많은 아빠가 남들이 인정하는
좋은 직장을 가지고 돈만 많이 벌면
아빠의 역할을 잘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모습을 되돌아보았습니다. 부끄러운 장면이
여럿 떠오르더군요. 자녀에게는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해놓고 소소한 여러 규율을 스스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 소소한 것들이
아이에게는 혼란을 줄 수
있는 데도 말이죠.


- 최현욱의《85년생 요즘 아빠》중에서 -


* 좋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등수도 기준도 없습니다.
직장, 돈, 얼굴, 명성으로 정해지는 일도 아닙니다.
가족을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상처받고 섭섭해
하는 자녀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이제는
뵐 수 없는 아버지의 형상 속에 좋은 아빠의 모습이
있습니다. 온 집안에 책이 가득하고, 책 읽고
밑줄 긋는 훈련, 독서카드 쓰는 법을
가르쳐주신 그 아버지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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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뛰어난 베스트 플레이어들이 생각하는 좋은 직장의 조건은
호화스러운 사무실이나 멋진 체육관, 혹은 공짜 스시 같은 게 아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건, 재능 있고 협동심이 강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이다.
-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회장, ‘규칙없음’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모든 직원이 뛰어나면 서로에게 배우고 서로가 의욕을 불어넣어
성과는 수직으로 상승한다.”
재능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놓으면 서로 서로 성과를 높여주고,
직장에 대한 만족도도 더불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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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절친한 친구가 있을 경우,
그 사람의 회사 전반에 대한 참여도는 54%나 증가한다.
반면에 그런 친구가 없을 경우 그 가능성은 0으로 떨어진다.
놀랍게도 직장에서의 친구를 설명하는데 ‘절친한’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최고의 업무 집단을 나타내는 결정적인 특징이 되고 있다.
- 커트 코프만, ‘최강 조직을 만드는 강점 혁명’에서

일반적으로 직장에서는 친구라는 개념 자체를 꺼려합니다.
잡담과 농담, 빈둥거리면서 시간 때우기,
타 직원 따돌리기등을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절친한 친구가 회사에 있다는 것은
힘든 일이 있으면 도와줄 거라는 신뢰, 정서적이고 협력적인 결속,
스트레스 감소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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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직장에 나와 일하는 이유는 네 가지다.
생계를 해결하고, 직장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사랑받고 싶어하며,
배우고 성장하기를 원한다.
가치있는 일을 해서 업적을 남기고 싶어한다.
당신이 효과적인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이 네 가지 이유에 집중해야 한다.
- 더글러스 코넌트, 캠벨 전 CEO

사람들은 의미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매일 매일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하기를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존중과 배려, 인정과 칭찬에 목말라 합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높은 급여가 아니더라도 직원의 행복과 몰입,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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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일하는 것에 만족하는 직원은 많지 않다.

그러나 직원 대부분은 회사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더 나아가 자신이 하는 일로 인해 

세상이 밝고 흥미롭게 변하기를 바란다.

어떤 직원도 자신이 일하고 있는 회사가

부끄럽게 행동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회장(‘리스판서블 컴퍼니 파타고니아’에서)

 

직원들은 세상에 도움이 되는,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는데서 만족감을 느끼고 일에 몰입하게 됩니다.

소비자들 역시, 경기가 나쁠수록

일반적인 기업과의 거래를 줄이면서,

존경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기업과의 거래를 늘려갑니다.

이제는 착한 기업이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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