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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씨에 관한 일화가 생각납니다.
어느 시골의 한 병원 원장이 그에게 전화를 걸어와
14살의 발달 장애를 가진 소녀가 '비련' 노래를 듣고는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면서 직접 와서 노래를 불러달라
청했답니다. 그러자 조용필씨는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병원으로 달려가 그 소녀의
손을 잡고 '비련'을 불러주었고, 아무 표정도 없던
소녀는 펑펑 울었고 부모도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 소녀의 부모가 사례를 하려고 하자
조용필 씨가 말했답니다.
"따님의 눈물이 제 평생 벌었던 돈보다,
또 앞으로 벌게 될 돈보다 더 비쌉니다."


- 류해욱의《영혼의 샘터》중에서 - 


* 노래 하나가 사람을 울립니다.
그 노래를 부른 가수 하나가 사람을 살립니다.
감동으로 사람을 울리는 노래가 진짜 노래입니다.
사랑의 눈물, 희망의 눈물, 치유의 눈물, 감사의 눈물.
진짜 가수 조용필 같은 '노래 치유자'가 있기에
우리는 더욱 그의 노래를 사랑하며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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