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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는
남아프리카 반투어 계열의 단어로
'우리이기에 내가 있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우리이기에 내가 있다? 그게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존재해야 나도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쉽지만 참으로 멋진 표현 아닌가요? 줄루족과
코사족 등 수백 개의 부족들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전하는 인사말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정서인 셈이죠.


- 홍석현의《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중에서 -


* 사람은 관계 속에서,
그 관계가 만든 공동체 안에서 살아갑니다.
'우리'라는 공동체가 있어야 '나'도 있습니다.
그 첫걸음은 '나'와 '너'의 관계입니다. '나'가
'너'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때 좋은 우리, 좋은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우분투' 정신이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아니,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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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UBUNTU)란, 반투족 말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I am because you are)는
뜻이다. 우리는 대부분 해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존재가 되기를 꿈꾼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하늘 높이 빛나는 해와 달의 존재.
나는 당신에게 해이고 싶은가,
달이고 싶은가.


- 한설의《오늘, 나에게 약이 되는 말》중에서 -


*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바꿔 말하면, '네가 없으면 나도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대와 나는 하나입니다.
그대의 기쁨이 나의 기쁨입니다.
그대의 슬픔이 나의 슬픔입니다.
그대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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