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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에서 허우적거리며
"오해와 손가락질을 견뎌낼 수 있는 의연함을
허락하시고,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게 하시며,
만약 달리 희망이 없다면 제가 그 희망이
되기를 원합니다."라는 주문과 같은
기도로 견뎠습니다.


- 임은정의《계속 가보겠습니다》중에서 -

* 간절한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꿈꾸던 것들이 무너져 내렸을 때 '희망이 없다'라는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희망이 안 보일 수는 있어도
희망은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합니다. 만약 희망이 없다고
느껴질 때면 주위를 보세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희망입니다. 제가 그 희망이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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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받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매우 순진한 생각이다.
비판은 인생의 일부분일 뿐이고,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한 가지는
만약 당신이 무엇인가 새로운 것 또는 혁신적인 일을 하려면
기꺼이 사람들에게 오해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해받을 생각이 없다면 영원히 새로운 것이나 혁신적인 것을 할 수 없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회장


혁신적인 것은 과거의 편안함을 깨는 것입니다.
혁신과 새로움은 필연적으로 오해, 저항, 비판과 함께 합니다.
손가락질 받을 가능성도 커집니다. 이런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의식에서 해방되지 못한다면
현재 수준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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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오해'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너는 나를 이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를 잘 오해해준다는 뜻이며,

"너는 나를 오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보여주지 않고자 했던 내 속을 

어떻게 그렇게 꿰뚫어 보았느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 김소연의《마음사전》중에서 -



* 찔리는 사람이 

아마도 저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해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거나

"그건 오해야"라고 말을 건넨 것은

진정 어떤 마음에서였을까 되짚어 봅니다.

때로는 내가 나를 속이는 말을 전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다면, '이해'와 '오해'를

좀 더 정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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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질 중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도움을 구할 줄 아는 능력은 간과하기 쉽다.

리더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솔직히 밝혀야 한다.

그렇게 도움을 구하면 사람들이 그에게 다가갈 수 있다.

-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 


많이 알수록, 완벽할수록 신뢰받고 존경받는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부하직원들은 완벽한 리더보다

모른다는 사실을 진솔하게 터놓고 이야기하고,

도와달라고 부탁할 줄 아는 리더를 더 신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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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발명하고 싶다면 아주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할 것도 감수해야 한다.
기존과 다르고 새로운 것들은 처음에는 항상 오해를 받는다.
이런 종류의 오해와 비난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뭐가 되었든 새로운 일을 시도해선 안된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회장

 

 

놀라운 아이디어일수록 실현되기 전날까지는
미친 아이디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만 해서는
세상을 바꿀만한 탁월한 성취를 이룰 수는 없습니다.
시류에 역행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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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오해는 ‘준다는 것은
무엇인가 빼앗기는 것, 희생하는 것’이라는 오해다.
주는 것은 가난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는 것은 잠재적 능력의 최고의 표현이다.
준다고 하는 행위 자체에서
나의 힘, 나의 부, 나의 능력을 경험한다.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력을 경험하고 매우 큰 환희를 느낀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에서

 

주는 행위의 위대한 점은
그것이 받는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준다는 점입니다.
헌신하는 풍습은 주는 행동에서 기쁨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더 많이 줄수록 주는 행위를 더욱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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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혼은
모두 오해를 받았다.
오늘 생각한 것은 오늘 분명하게 말하라.
그러면 오해를 받을 게 분명하다고?
오해를 받는 게 그렇게 안 좋은 일인가?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예수, 루터,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은 모두 오해를 받았다. 지금까지
존재했던 사람들 가운데서 순수하고 지혜로운
영혼은 누구나 오해를 받았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 오해는 무섭습니다.
사람을 송두리째 삼킬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아침편지 시작 초기에는 온갖 오해와 억측,
곡해에 시달렸고 '청와대 해직' 위기도 있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을 꿈꾼 뒤로는 더욱 큰 오해와
편견이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오해에
무너지지 않고 그 너머 세상을 바라보니,
새로운 지평이 보이기 시작했고
위대한 세상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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