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967년 '6일 전쟁'의 승리를 이끈
전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모세 다얀 Moshe Dayan에 따르면
"골리앗과 싸운 다윗은 열세가 아니라(반대로) 우세한
무기를 지니고 있었다. 또한 그의 위대함은 자신보다
강한 적을 상대로 싸우겠다고 나간 것에 있지 않다.
그의 위대함은 나약한 사람이 장점을 파악해
더욱 강해질 수 있는 무기 활용법을
잘 아는 데 있었다."


- 말콤 글래드웰의《다윗과 골리앗》중에서 -


* 그렇습니다.
살면서 쉬운 날은 하루도 없었습니다.
해보기도 전에 포기해버린 적은 또 얼마나 많았을까요.
어차피 안 된다고, 해봐야 뻔하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지금 여기에서 또 하루를
살아내는 우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위대합니다.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골리앗보다 더 무서운
자기 자신이라는 적과 싸우고 있으니까요.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면의 폭풍  (0) 2022.06.08
작가의 공책  (0) 2022.06.07
딸들아, 높이 날아라!  (0) 2022.06.06
일을 '놀이'처럼  (0) 2022.06.03
뇌를 바꾸고 싶다면  (0) 2022.06.02
반응형

400년 전 소설 돈키호테에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싸워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라는
꿈을 예찬하는 구절이 있다.
꿈은 에너지의 원천이다.
세상을 상대로 당당하게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을 준다.
세상을 바꿔온 것은 바로 그런 경영자들의 꿈이다.
- 권영설, 칼럼 ‘돈키호테의 꿈’에서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상력이 새로운 세상을 만듭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 어렵더라도 꿈을 꾸며 살아야합니다.
황당한 꿈(?)을 꾸며 살아가야합니다.
비정상(탁월한 성과)을 바라면서
정상적인 꿈(남과 똑같은 꿈)만 꿀 수는 없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세상에 세 가지 싸움이 있다.
그중 하나는 사람과 자연의 싸움이고, 또 하나는 사람과 사람의 싸움이며,
마지막 하나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중에서 가장 힘든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 빅토르 위고


“여러분 인생은 경쟁이에요.
그런데 남과의 경쟁에서 이기면 순간 이긴다고 생각하지만,
이기고 나면 적을 만드는 거예요. 다시 거꾸러뜨리려는 위협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진짜 중요한 건 자기와의 싸움인 겁니다.
평생을 자기가 경쟁상대라고 생각하고 사세요.”
안경수 네오랩 컨퍼전스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찌를 수도 있지만
껴안을 수도 있는 관계,
상처를 줄 수도 있지만 치유를 할 수도
있는 관계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이다.
싸움을 하는 동안에는 못난 말들이 튀어나오고
찡그린 표정이 나오지만, 그 속에는 서로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연약한 마음이 들어
있다. 그래서 싸움은 서로의 가장 여린
부분을 보듬을 기회를 주기도 한다.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 정은혜의《싸움의 기술》중에서 -


* 어떤 것이 약점이고
무엇이 심리적 급소인지 너무나 잘 아는 사이,
그래서 그 약점을, 급소를 찌를 수도 있지만
가까이서 보듬을 수도 있는 사이가 바로
가족이고 친구고 연인이다. 코로나로
가까운 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우리들, 그래서 더 자주 부딪칠 수
있지만 그때마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그의 연약한 마음을
알아주자.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한 피로'  (0) 2020.10.13
흙이 있었소  (0) 2020.10.12
심장이 바라는 욕구  (0) 2020.10.08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0) 2020.10.07
여기는 어디인가?  (0) 2020.10.06
반응형



나 또한 6년 전에
엄마를 잃고 어두운 골짜기를 헤매다가
겨우 극복하고 맞은편 등성이로 올라섰다.
엄마의 죽음이 내가 의대에 진학한 최초의
이유였다. 엄마 같은 환자를 돕고 싶었고
엄마를 데려간 병에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 데이비드 파젠바움의《희망이 삶이 될 때》중에서 -


* 엄마를 잃은 슬픔.
그 상실감은 겪어본 사람만이 압니다.
더구나 병으로 어머니를 잃으면 그 허망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그러나 때로는 그 허망함이
선한 복수심으로 바뀌어 꿈이 되기도 합니다.
엄마의 병 때문에 의사가 되어, 엄마를 살리는
마음으로 환자를 극진히 대하는 모습이
유난히 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런 의사가 그립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75년 인생에서 얻은 것  (0) 2020.09.25
'다, 잘 될 거야'  (0) 2020.09.24
기쁨과 치유의 눈물  (0) 2020.09.22
누구나 숨을 쉰다  (0) 2020.09.21
좋은 관상  (0) 2020.09.21
반응형

침팬지 집단에서 
좋은 지도자는 평화를 유지하는 
지도자입니다. 좋은 지도자는 작은 새끼들의 
싸움도 말립니다. 새끼들의 싸움을 말리지 않으면 
어미들의 싸움이 되기 때문이죠. 어린이집에서도 
이런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더군요. 그러다 보니 
싸움을 말리는 능력은 대단히 중요한 능력이 되곤 
합니다. 좋은 우두머리는 약자를 보호하고 
그래서 인기가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로도 잘 합니다. 


- 달라이 라마, 마티유 리카르 외《보살핌의 인문학》중에서 - 


* 침팬지 세계에서도
'좋은 지도자'는 싸움을 말리고
평화를 유지하는 능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싸움을 말린다는 것은 뒤엉킨 것을 풀어놓는 것입니다.
휘두르는 주먹을 펴서 악수하게 만들고, 굳어진 팔뚝을 펴서 
어깨동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작은 싸움이 큰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돕고, 약자 편에 서서 엉킨 것을
풀어내는 침팬지가 좋은 지도자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환점  (0) 2020.04.18
'변혁'에 대응하는 법  (0) 2020.04.17
쇠나팔이 울렸다  (0) 2020.04.15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0) 2020.04.14
출근길  (0) 2020.04.13
반응형

끝없이 
고독한 싸움을 이어가며 
홀로 폭풍우 치는 밤에 항해를 하고 있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힘으로 어떻게든 이겨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러 사람이 
도와 준 덕분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신기하게도 구조선은 고독을 견뎌 낸 
후에만 보입니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 캄캄한 망망대해에서,
죽음 같은 고독 속에서 표류할 때 
구조선이 보이면 드디어 살아날 수 있습니다.
구조선이 나타나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살아난 
셈입니다. 내가 내 인생을 개척하며 살아가지만
위기에서 나를 살리는 것은 '구조선'입니다.
큰 위기일수록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생명을 건질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을 쉬어, 상아!'  (0) 2020.02.15
긍정적 변화와 성장  (0) 2020.02.14
스쿼트와 핵심근육(Core Muscle)  (0) 2020.02.13
면역력이 강한 아이  (0) 2020.02.11
가슴으로 듣기  (0) 2020.02.11
반응형

장애물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단순히 용기를 주기위해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장애물은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장애물은 실패를 받아들이기 위해 당신이 만든 예언과도 같다.
머릿속에서 장애물을 만들어버리면 스스로 목표를 포기할 이유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바로 그 순간 실패가 끼어든다.
- 스티브 심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설사 쓰러지더라도 당신은 패배자, 실패자가 아니다.
우리는 누구나 쓰러진다.
흔히들 말하듯이 당신이 넘어져도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당신이 일어나기를 포기하는 순간 싸움은 끝나버린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