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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꼭 산소 같다. 
바늘 구멍만한 틈만 있어도 
어디든지 갈 수 있으니까. 하룻밤 
사이에도 꿈은 풍선처럼 부풀기도 하고, 
뻥 터지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꿈에 취한 
어른들끼리는 어떻게든 알아보고 모인다. 
누군가 나의 꿈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 공원국의《유라시아 신화 기행》중에서 -

* 경이로운 일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만납니다.
꿈에 취한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어떻게든
서로 알아보고 모입니다. 그리고 일을 냅니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동반자가 됩니다.
산소처럼 꿈이 부풀어 오릅니다.
꿈이 꿈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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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작이 왜 안 될까요?" 

선배 법사님들께 물어보았다. 

선배 법사님들은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그냥 연습하면 되던데?" 라고 했다. 몇 분께 더 

여쭤보았지만 대답은 같았다. "그저 연습하면 됩니다."

그래서 딱히 특별히 한 것 없이 그냥 연습을 했다.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자 이 동작이 원래 그랬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되었다. '어!' 신기하기도 하고 발끝이

바닥을 날렵하게 스쳐가는 그 느낌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 김재덕의《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중에서 - 



* 연습은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저 반복하는 것입니다.

반복이 연습이고, 연습이 반복입니다. 수행도 명상도 

반복입니다. 끊임없는 반복, 그 반복이 챔피언을 만들고

금메달을 따게 합니다. 피나는 반복 없이, 부단한 

연습 없이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것은

자신에 대한 결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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