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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르프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잠이 최고의 의사'라고 한다.
충분히 자는 동안 아이 마음에서 낮 동안 풀지
못했던 마음의 꼬임이 풀리고 들숨과 날숨의 호흡이
편해지면서 다시 균형을 찾게 된다는 의미다. 비단
발도르프 교육뿐이랴, 어느 육아서나 건강 서적을
봐도 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실천하느냐 여부가
중요하다.


- 이소영의 《엄마표 발도르프 자연육아》 중에서 -


* 나이든 성인은
마음이 불편하면 숙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눈물이 가득 맺혀 속울음을
울면서도 잠을 잘 잡니다. 그렇게 푹 자고 나면
해말갛게 씻긴 얼굴로 무엇때문에 울었는지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잠은 치유입니다. 인지학을 창시하고
발도르프 교육을 제창한 루돌프 슈타이너는
잠은 매일 우리가 고차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과 충전의 장이라 했습니다.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잠은
최고의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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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우리가 기억을 정리하고,
잊을 것은 잊게 해주고, 성장 호르몬이
원활하게 작용할 수 있게 해주고, 면역력도
키워준다. 단시간 수면자(단시간만 수면을 취해도
문제가 없는 사람)는 극소수이며, 6~8시간 정도씩
충분한 잠을 자야 좋은 컨디션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5년을
살아오며 나는 내가 충분히 자야 하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평균 6~8시간
자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 조아라의 《암 수술한 내가 꼭 알았어야 할 꿀잠 수면법》 중에서 -


* 사람마다
자신만의 수면의 양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 스스로가 압니다. 알면서도
잘 지키지 못했을 뿐입니다. 수면의 양이 부족하면
몸은 무겁고 마음은 조급하고 정신도 명료하지
않습니다. 약으로 수면량을 강제 조율한다면
당장은 몸이 따라줄 것이나 점차 면역력이
저하되며 항상성이 무너지게 됩니다.
자기만의 꿀잠 수면법을 찾는 것이
자기 삶을 살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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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약간만 신경을 쓰면 수면의 질을
바꿀 수 있다. 점심 식사 후 졸리면 파워냅(Power Nap,
파워를 주는 낮잠)이라 불리는 30분 이내의 선잠을 자자.
요령은 깊이 잠들지 않는 것. 낮잠 전에 따뜻한 차를
마시고 엎드리거나 60도 정도 각도의 등받이에
기댄다. 이때 완전히 눕지 않는 것이 포인트.
개운하게 눈을 뜨면 오후의 작업 효율이
높아질 것이다.


- 다카오 미호의《갱년기 교과서》중에서 -


* 낮잠, 쪽잠, 선잠.
이른바 '파워냅'의 여러 이름입니다.
파워냅도 요령이 있습니다. 일상의 틈새를
잘 이용해야 하고, 자고 나면 개운해야 합니다.
밤잠을 설치지 않는 정도의 적절한 시간 조절도
중요합니다. 정신적 노동자, 스트레스와 우울증,
과중한 업무에 지친 사람일수록 파워냅은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에너지를 얻고
정력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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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을
자연식 식사로 바꾸고 커피와 술을 끊었다.
운동 습관도 만들기 위해 아침 달리기를 실천하며
자신감을 찾았다. 지금은 새벽 명상과 체조를 하고 있다.
건강의 3개의 기둥은 식사, 운동, 수면이라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나의 핵심습관은 수면 기록 습관이다.
이 습관을 통해 내게 가장 큰 문제였던
수면습관을 규칙적으로 바로잡았다.
그랬더니 아침형 인간이 되는 데
성공했다.


- 조아라의 《암 수술한 내가 꼭 알았어야 할 꿀잠 수면법》 중에서 -


* 몸이 아프고
절박해지면 깨닫게 되는 것이 많습니다.
그때야 비로소 새 마음을 먹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식사, 운동, 수면 등 가장 기초적인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절박해진 다음에 하는
것보다 건강할 때부터 시작하면
훨씬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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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행복의 주된 요소이고,
다른 요소와 상호작용을 한다.
일단 하루에 일고여덟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기 시작하면, 명상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보다
현명한 판단을 하고 자기 자신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기도
훨씬 수월해진다.


- 아리아나 허핑턴의《수면 혁명》중에서 -


* 수면 시간은
정해질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컨디션에 따라 바뀝니다.
삶을 좀 살아온 경험에 따르면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수면의 질입니다. 얼마나 깊이 단잠, 꿀잠을 자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하루 종일 빈둥거리고 나서 단잠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날 하루 열심히 살고,
몸과 마음을 죽어라 움직인 사람들에게
선물로 다가오는 것이 단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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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실천하는 사람은 대조 집단에 비해 양질의 수면을 취하고
운동도 더 많이 한다.
감사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위안이 된다.
더 많이 감사하는 사춘기 아이들은 덜 감사하는 또래보다 더 행복하고
학문적으로 더 열정적이며 우울증이 적고, 불안과 반사회적 행동이 더 적다.
- 로버트 에먼스 교수

감사할수록 감사할 일이 더 많아집니다. 감사할 일을 찾다보면
잘못된 일보다는 삶에 유익하고 긍정적인 일에 더 관심을 쏟게 됩니다.
감사할수록 다른 사람에게 더 친절히 대하게 되고
그들도 우리에게 더 많은 친절과 감사를 되돌려줍니다.
감사는 내 안에 행운의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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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토막 나기 때문에, 
노인들은 누워 있는 시간 중 
잠을 자는 시간의 비율로 정의되는 
수면 효율(sleep efficiency) 감소를 겪는다. 
잠자리에 여덟 시간 동안 들어가 있으면서 
여덟 시간 내내 잠을 잤다면, 수면 효율은 
100퍼센트가 된다. 그 여덟 시간 중 겨우 
네 시간만 잠을 잤다면, 수면 효율은 
50퍼센트가 된다. 

- 매슈 워커의《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중에서 - 


* 잠에도 '효율'이 있다는 말이
새롭습니다. 효율이 낮으면 아무리 오래
잠자리에 누워 있어도 소용이 없다는 뜻이겠지요.
수면 효율은 누구보다도 당사자인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오늘부터 100% 수면 효율을 목표로
생활 습관을 한 번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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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학교)’은 ‘여가’를 뜻하는 그리스어

‘Schole’에서 유래되었다.

실제로 고대 그리스 상인들은 자식의 호기심을 길러주기 위해

여가 활용을 중요하게 여겼다.

무수히 많은 창조적 일들이 휴식을 취한 후에 해결된다.

쉬는 것은 결코 낭비가 아니다.

- 에이미 휘태커, ‘아트 씽킹’에서 


최고 선수들의 비결은 쉬는 법을 발달시킨

덕분이라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일시적인 멈춤은 창의성의 원천이 됩니다.

휴식이나 수면 중에 잠재의식이 살아납니다.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여백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버드대 레스리 A. 펄로 교수는 휴식을

‘생산성 향상 시간(enhanced productivity days)’이라 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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