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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사람은
수술을 받거나 격렬한 신체 운동을
수행하는 등의 고통과 불편을 참아 낼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해 준다면, 그리고
더 중요하게도 그것이 자신의 품성을 더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그렇다. 마찬가지로
즉석식품을 먹거나 마약이나 술에 탐닉하거나
늦잠을 자거나 하는 일과 같은 쾌락을 단념할
것이다. 모든 것은 이성 능력의 발휘와
현명한 삶이라는 목표로
되돌아간다.


- 도널드 로버트슨의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중에서 -


* 현명한 사람이어야
현명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현명한 삶을 살아야
현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고통과 불편을 참고 견디는
사람입니다. 무턱대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뜻을 찾고, 그 뜻에서 인생의 의미와 교훈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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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공감

 

나는 공감이
인간의 의무이며, 우리의
기본적 선량함이 받아들이라고
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공감은
행동을 촉구하는 외침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세상의 고통을 덜어 주는 위대한
축복의 행동 말이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 공감도 능력입니다.
하지만 더러는 '변질된 공감'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공감의 영역이 '내 편, 네 편'으로 갈려
자기 울타리에 갇히기 때문입니다. '내 편'이면 다 좋고,
'네 편'이면 다 싫다는 태도는 결코 '건강한 공감'이라
할 수 없습니다. 선량함과 선한 생각의 토대 위에서
상식과 균형 감각을 가질 때 공감 능력도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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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에서 팀워크와 협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토론을 꺼린다.
그러나 이는 토론의 본질을 오해한 것이다.
토론은 일종의 갈등이며, 갈등은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적절히 관리할 수 있다면
토론과 그에 따른 갈등은 매우 생산적일뿐만 아니라,
탐구와 학습의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다.
- 게리 피사노, ‘혁신의 정석’에서


우리는 갈등이 두려워 토론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루한 토론이 매우 비생산적으로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건설적 충돌과 생산적 갈등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먼저 상대방을 신뢰하고 존중하고(신뢰), 치열하게 토론하며(충돌),
그 결과에 대해서는 나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실행을 위해 헌신하는
신충헌 토론 문화가 필요합니다.


신충헌이란, 신뢰/충돌/헌신을 줄여 쓴 표현이다.

‘서로 신뢰하는 관계 속에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마음껏 충돌하되, 결정된 사항은 충실히 따르고 헌신한다’는 의미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1/article_no/8549

 

[DBR] ‘공유와 신충헌’ 몰입도 높은 수평조직 만들다!

Article at a Glance지인에게 자신이 다니는, 혹은 다녔던 회사를 추천하는 비율인 ‘지인 이직 추천율’이 90%에 달하는 카카오는 ‘수평적이고 논쟁적인, 그러나 몰입이 이뤄지는 조직문화’로 최

db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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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길은 성장하는 방식이 아니다. 우리는 불편을 거치면서 성장한다.
성취도가 낮은 사람들은 편안함을 갈망하고, 성취도가 높은 사람들은
단순히 불편을 참거나 불편 속에서 잘해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불편을 추구한다.
그들은 끊임없이 어려움의 정도를 높여서 어쩔 수 없이 스스로 분투하고,
확장하고, 개선하게 만든다.
불편함은 장애물이 아니라 출발선인 셈이다.
- 엘렌 스테인 주니어, ‘승리하는 습관’에서 

안전지대는 새장과 같습니다. 편안함은 우리의 적입니다.
편안함은 우리를 연약하게 만들고, 현실에 안주하게 만듭니다.
어떤 분야든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불편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역경이 우리를 키웁니다. 불편함이 편해지도록 스스로 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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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이 찾아올 때면 살며시 익숙함을 빠져나와
그저 불편함을 껴안아라.
불편함과 친숙해지는 만큼 네 삶의 자유가 결정되리니.
불편과 고독은 견디는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것
불편과 고독의 날개 없이는
삶은 저 푸른 하늘을 날 수 없으니.... 
- 박노해, ‘불편과 고독‘ 시에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 잘 모르는 사람과 만나는 것은
불편함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불편함이 없이는 성장도 없습니다.
기꺼이 스스로를 불편함으로, 두려움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의지야말로 멋진 인생을 만드는 단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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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언제나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는 것은 적을 만들지 않고
스스로 나아지는 방식이다.
승리하면 스스로 기뻐할 수 있고,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며,
모든 이의 찬사를 받을 수 있다.
- 구본형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가장 어려운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가장 가치 있는 진보는 자신의 어제보다 나아진 것이다.
적은 없고 추종자가 많아지는 승리처럼 운 좋은 성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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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상황에 자신과 조직을 적응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CEO는
불편, 갈등, 변화를 환영하는 법을 배운다.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배우고 있지 않거나 빨리 변화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조직을 이끌 때 불편한 상황에 놓이는 것이 실제로는 일종의 목표이다.
그러한 압력과 변화 사이를 항해하는 것이 CEO가 할 일이다.
- 엘레나 보텔로, ‘이웃집 CEO’에서 

발전하고 싶다면 문제가 있는 곳, 고통이 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평안은 곧 위태로움을 의미합니다.
리더는 편안함 보다는 불편함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불편한 상황을 환영할 줄 아는 리더가 되고,
불편함에 친숙해질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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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떤 사람과 

함께 있을 때 기분이 좋은 것은 

그 사람이 내뿜는 기가 우리 안의 기와 맞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불편하고 낯선 기분이 드는 것도 

마찬가지 원리다. 말을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는데도 

마음이 불편하면 그 사람이 발산하는 기가 

우리의 에너지와 잘 섞이지 않기 

때문이다. 



- 사라 파워스의《인사이트 요가》중에서 - 



* 사람마다 

자신만이 내뿜는 기운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도 이 보이지 않는 기운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음으로, 눈빛으로, 향기로...

그것을 우리는 느낌으로 금세 알아차립니다.

아, 그 사람과 있으니 기분이 참 좋다!

그런 만남이 우리 모두의 인생을

즐겁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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