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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 "진심을 담아 말하고, 간단명료하게 전달하고, 무대를 떠나라.“
  • Be sincere; be brief; be seated.

 

또 윈스터 처칠 역시 이런 명언을 했습니다.

  • 대체로 짧은 단어가 가장 좋다. (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오래된 단어가 가장 좋다.”
  • "Broadly speaking, short words are best and the old words when short, are best of all."

 

간결하고 명료한 표현이 효과적이며, 서로 서로 시간이 없을 때는 누구나 다 아는 오랜 표현을 사용해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라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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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괴테는
이탈리아로 가기를 그토록 열망했을까?
왜 하필 지금 가야 했을까? 남쪽을 향한
괴테의 갈망은 1786년의 따분한 여름이 새로운
기폭제가 되어 마침내 실행에 옮겨졌다. 〈이탈리아 기행〉
(그의 여행 기록은 나중에 이런 제목으로 출간되었다)에서
괴테는 그해 9월에 푸른 하늘과 따뜻한 공기가 절실히
필요했다고 몇 번이고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그는
바이마르 궁정의 추밀 자문관 같은 공적인 의무를
수행하느라 빚어진 창작의 마비 상태에 고통을
받았다. 오늘날 흔히 쓰는 말로 하자면,
괴테는 작가로서 슬럼프에
빠진 것을 괴로워했다.


- 벤 허친슨의 《미드라이프 마인드》 중에서 -


* 괴테 같은 대문호도
창작의 마비 상태를 경험하고, 극심한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푸른 하늘과 따뜻한 공기'를
찾아 떠나야 합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내면에서 줄곧
떠밀림을 당할 때, 내 영혼이 '떠나라'라고 메시지를
보낼 때, 그때는 현실이 녹록하지 않더라도
내면의 안내를 따라 떠나야 합니다.
선지자나 예술가들이 종종 그렇듯
스스로도 납득하지 못 한 채
이끌리듯 떠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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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그리고 고향의 아가씨들이
가장 예쁘며 고향 산천의 풍치가
가장 아름다우며 그대의 집 안방이
가장 따뜻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때 돌아오라!


- 파울로 코엘료의《연금술사》중에서 -


* 고향을 떠나
망망대해로 나서는 청년에게
작가가 선사하는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친구의 마음, 부모의 마음, 스승의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금의환향하는 청년의 모습이
벌써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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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떠나라. 떠나서 잠시 쉬어라.
그래야 다시 돌아와서 일할 때
더 분명한 판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다보면 판단력을 잃게 되리니
조금 멀리 떠나라.
그러면 하는 일이 좀 작게 보이고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면서
어디에 조화나 균형이 부족한지 더욱 자세하게 보일 것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류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글입니다.
가끔은 일과 거리를 둘 때 우리는
어떤 신성한 힘 (Divines intervention)에 이끌려
더욱 창조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쉴 때는 확실히 쉬고, 일할 때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멋진 행경인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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