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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일상이 된 지 오래이다 보니,
사람들 모두 전쟁의 공포에 무뎌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종전 선언이
이루어지지 않은 휴전 상태(2019년 6월 현재)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


- 한준식의《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중에서 -


* 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휴전 상태인 것을 잊고 지냅니다.
'휴전 상태'는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잠시
중지된 상태를 뜻합니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언제 다시 전쟁이 터질지도 모릅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리를 잘해야
평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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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행복해지려고 한다면 쉽게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남들보다 행복해지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이다.
왜냐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실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 몽테스키외

“행복하려면 남들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갖는 것은 금물이다.”
알베르 카뮈의 명언입니다. 
행복의 원천은 환경이나 조건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이 결정합니다.
남과의 비교는 행복한 삶을 위해 절대 피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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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는
내면의 불안감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나는 보통 내가 불안함을 느낄 때 타인을
통제하려 든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이면
나 자신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 내가 불안하면
다른 사람도 불안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고 통제하려 듭니다.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 들기 전에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기 불안감을
타인에게 옮기는 것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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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무 문제없다. 다만...
다만, 완전히 방심하고 있는 사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바뀌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은밀한 두려움이 있을 뿐. 
모든 것이 변해버릴 것만 같은 두려움과 
평생 모든 것이 지금과 똑같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이에 
갇혀 있다. 


- 파울로 코엘료의《불륜》중에서 - 


* 언제나 방심이 문제입니다.
잠시 방심하는 그 한순간에 일이 터집니다. 
손쓸 틈도 없이 모든 일이 변해 버립니다.
그때 조용히 생겨나는 '은밀한 두려움',
드러낼 수도, 안 드러낼 수도 없는
두려움에 사태가 더 악화됩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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