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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몸을 자각하고
좋은 움직임이 만들어지면 이는 정신적인 변화로
이어집니다. 대체로 이러한 움직임은 땀을 흠뻑
흘리게 하는 고강도 운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심박수와 호흡이 비교적 안정된 저강도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몸 수련이자
동시에 마음 수련이 됩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명상의 효과는 크고 다양합니다.
경험한 사람만이 그 효능을 실감합니다.
가능하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상은 '좋은 움직임'을 배우고 수련하는 것입니다.
몸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몸으로 흐르는 좋은
에너지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땀을 뻘뻘 흘리지 않아도 됩니다.
흐름을 좋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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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등의 질병으로
인지능력을 잃은 환자에게 '음악'이
인지치료에 아주 좋은 수단이 되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물론 그 음악이 꼭 클래식이어야만
할 이유는 없지만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나와
함께 해 준 음악이라면 그 장르와 상관없이 인간은
무의식중에도 그 음악에 반응을 한다고 한다.
가락에 얹어 따라오는 기억이 행복이라면,
육신이 어찌 그 영혼의 움직임에
반응하지 않으랴.


- 송하영의《마음아 괜찮니》중에서 -


* 음악이 중풍 치료에
좋다는 것은 음악이 갖는 치유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한 사례일 뿐입니다.
더러운 몸을 목욕으로 닦아내듯 마음에, 감정에
맺힌 찌꺼기는 음악으로 씻어낼 수 있습니다.
희로애락을 다스리고, 묻혔던 행복한 추억을
불러오고, 때로는 눈물을 쏟아내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혼의
세포가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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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요가,
그리고 명상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그것은 몸의 움직임을
자각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몸을 자각하고 좋은 움직임이 만들어지면 이는
정신적인 변화로 이어집니다. 대체로 이러한 움직임은
땀을 흠뻑 흘리게 하는 고강도 운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심박수와 호흡이 비교적 안정된 저강도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몸 수련이자
동시에 마음 수련이 됩니다.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몸을 챙기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닙니다. 마음을 챙기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것도 아닙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챙겨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챙기는 것이 춤이고, 요가이고,
명상입니다. 몸을 통해서 마음을 고치고
마음을 통해서 몸을 치유합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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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열렬한 
애정을 갖고 열중하는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는 일은 없다. 그래서 
피카소도 "나는 항상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한다. 혹시 내가 그 일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게 될지도 모르니까"라고 
의욕적인 열정을 예찬했던 
것이다. 

- 문태준의《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중에서 -


* 열렬한 애정은
사람을 움직이게 합니다.
열정은 그 움직임이 지지치 않게 해줍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담대하게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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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에서 또는 들이나 산에서 
나무, 풀 등 끌리는 식물에 걸어가 앞에 선다. 
빛깔, 형태, 움직임을 바라본다. 햇빛을 흡수해 
드러나는 빛깔을 음미한다. 파스텔이나 수성 
색연필에서 끌리는 색깔을 하나 골라 
손이 가는 대로 그린다. 그 빛깔을 
바라본다. 잠시 느낌에
머물러 있는다.

- 조수연의《이미 그대는 충분하다》중에서 - 


* 색깔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명상이 됩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치유가 됩니다.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우리의 인생도 때로 색깔로 이야기합니다.
검다, 어둡다, 빛이 난다, 화려하다...
나에게 끌리는 색깔 하나하나에
내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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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나에겐 

주말텃밭이 그랬다. 

매주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밭으로 가서 

해의 움직임에 따라 차차 올라가는 온도를 

몸으로 실감하며 땀 흘려 일하다보면 말 그대로

'숨통이 탁 트였다'. 두 손 가득 흙을 만지고 

맨발로 땅을 밟아가며 참 즐겁게 일했다. 

온종일 행복했던 덕분에 저녁 늦게 

서울로 돌아오는 길엔 피곤한 

줄도 몰랐다. 



- 강수희, 패트릭 라이든의《불안과 경쟁 없는 이곳에서》중에서 -  



* 글쟁이인 저에겐

아침편지가 그러했습니다.

5년 동안 대통령 연설문을 쓰다가  

머리에 바늘구멍 하나 내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고도원의 아침편지'였습니다. 주말마다 텃밭에서 

땀 흘리고 흙을 만지는 잠깐멈춤의 시간,

'숨통이 탁 트였다'는 저자의 말이

절절하게 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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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떠오르지 않는다.
지구가 기울어져 도는 까닭에
별이 시야에 나타나는 것이다.
위대한 진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진리는 항상 존재하면서, 진리가
보이게 하는 우리의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다.


- 래리 도시의《원 마인드》중에서 -


* 별은 이미
늘 그 자리에 떠 있습니다.
내 몸의 움직임과 환경, 내 시선에 따라
보였다 말았다 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진리,
위대한 꿈도 이미 내 안에 떠 있습니다.
내가 움직여야 그것들도 따라 움직여
어느날 별처럼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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