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플 때는
좋은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마음이 슬플 때는 행복한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마음이 힘들 때는 신나는 것만 기억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저만치 엄마가 걸어왔다.
- 민시우의 동시집 《고마워》 에 실린 시 〈결심〉 전문 -
* 엄마는 마법사입니다.
아프고, 슬프고, 힘든 것을 엄마는
좋은 것, 행복한 것, 신나는 것으로 바꿉니다.
아무리 아프고, 슬프고, 힘들어도 저만치 엄마가
걸어오면 끝입니다. 슬픔도 기쁨으로 바뀝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과 땅의 기운 (0) | 2024.04.23 |
---|---|
봄꽃비 (0) | 2024.04.22 |
약점도 큰 재능 (0) | 2024.04.19 |
왜 최종면접에만 가면 떨어지는 것일까? (0) | 2024.04.18 |
선악(善惡)의 경계선 (0) | 2024.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