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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자는 항상 자신의 사사로움을 뒤로 하기에 앞설 수 있다.
남들 뒤에 머물려 할수록 누구보다 앞설 수 있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기에 생명을 온전히 보전할 수 있다.
사사로움을 뒤로 할수록 자신의 사사로움도 이룰 수 있다.
- 노자

뒤에 서려고 할수록 앞에 설 수 있고, 남을 먼저 배려할수록
내가 더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밑에 서려고 할수록 리더의 자리에 오를 수 있고,
눈앞의 이익을 버리면 장기적으로 더 큰 이득을 얻게 됩니다.
작은 이익을 멀리할수록 얻는 것이 더 커지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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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그는
"교사는 어떨 때 학생을
더 이끌어낼지, 어떨 때 잠시
놓아줄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학생이 아프거나 학교생활에 지쳐 있으면
숙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수업 시간에
잠시 쉬라고 할 수도 있고 집에 일찍 보낼 수도 있어요.
지쳐 보이는 학생에게는 수업 중간에라도 잠시
밖으로 나가서 맑은 공기를 쐬고
오라고 합니다."


- 마르쿠스 베른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 지친 아이에게
학습을 강요하는 것은 고문입니다.
쉬게 하고, 놀게 해야 아이는 생기를 되찾습니다.
언제 쉬고. 어떻게 놀게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도
교육입니다. 박제된 죽은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불어넣는 산 교육입니다.
그 산 교육이 아이를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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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물의 깊이만큼
내 사랑을 말할 수 있다면
흐르는 강물 속에
묻어둔 내 마음
그대 가슴에
눈물겹게 포개어질 텐데

저 하늘의 너비만큼
내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면
파아란 하늘에
띄워논 내 마음
그대 가슴에
알알이 박힐 텐데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 지금 코로나바이러스가
인류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몸이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을 파고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품은 사랑의 넓이를 묻고 있습니다.
인류의 면역력은 사랑이 될 것이고 인류의
희망도 사랑입니다. 결국 사랑만이
지구를 구하고 인류를
구원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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