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안드로이드11 베타를 처음 공개했다. 6월 1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구글의 레퍼런스 단말기인 픽셀2, 3, 3a, 4 등에 이 신규 베타를 설치해 체험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11에 대한 세 가지 키워드로 사람(People), 조정(Control), 사생활 보호(Privacy) 등을 꼽았다. 우선 알림 기능을 개선해 모바일 메시지를 알림 미리보기 창에서 확대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로그인 정보를 자동저장해 입력해주는 ‘오토필'(Autofill) 앱 등을 지원하면서 보안성을 높이는데 주력했고, 음성으로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외에 5G(5세대 이동통신) 활용 극대화 등도 언급했다. 구글은 이와 함께 자바 지원 등을 강조하며 개발자 도구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역시 업데이트했다. 기계학습(ML) 역시 별도 발표를 통해 관련 도구와 텐서플로우 라이트 모델을 IDE에 포함시키는 내용 등을 전했다
데브옵스(DevOps)는 소프트웨어의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정보기술 전문가 간의 소통, 협업 및 통합을 강조하는 개발 환경이나 문화를 말한다.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조직과 운영조직간의 상호 의존적 대응이며 조직이 소프트웨어 제품과 서비스를 빠른 시간에 개발 및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런트 엔드(Front-end)는UI(User-Interface)를 가지고 동작하며 백엔드(Back-end)는UI없이 프로세스 형태로만 존재한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는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서비스의 최초 사용자와 관련된 특성을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여기서 “사용자”란 사람 또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프론트엔드 응용프로그램은 사용자들과 직접 상호작용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원격 유지보수 지원시스템을 활용, 비대면 방식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가스 시운전을 성공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증강현실(AR)과영상통화기술을 결합했다. 송·수신자는 전용 앱으로 필요한 화면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다.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끊김 현상이 적어 효율적 작업이 가능하다. 원거리 소통이 필요한 선박 제조 현장과 항해 선박 원격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작년부터 AR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전문 업체와 비대면 AR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특허와 상표권 등록을 모두 마쳤다. 현재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전무는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획기적 방법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면서 “향후 조선업 현장의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키워드는Switching On-line으로,오프라인 중심의 소비가 빠른 속도로 온라인화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특히 유통 업종에서 두드러지는데요.최근 유통업종 내 온라인 소비의 비중은65%를 넘어섰고요. 마트,음식점,영화관,학원 등 소비와 관련된 물리적 공간들이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로 대체되고 있어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Home-life Sourcing으로,집 안 및 동네 소비의 부상을 의미합니다.최근 감염병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며 홈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는데요.집 밖에서의 소비 활동이 집 안으로 이동하며 홈트*,홈카페 등 홈라이프 관련 키워드 언급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요.외출 감소,재택근무 확대와 함께 주거지역 내 소비 또한 생활 밀착업종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어 향후 집 주변 근거리 소비 현상은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홈트:홈트레이닝의 줄인 말로,헬스장을 방문하지 않고 집 안에서 운동하는 것을 의미함.
세 번째 키워드는On-going Health로,건강∙위생및힐링소비의확산을의미합니다.이번코로나19로인해건강및위생에대한중요성인식은어느때보다높아졌는데요.실제건강기능식품전문매장의이용은최근큰폭으로증가했고요.의류관리기,공기청정기와같은위생∙클린가전판매도눈에띄게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