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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 페트병 교체… “25년 상징 녹색병 버리고 친환경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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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 페트병 교체… “25년 상징 녹색병 버리고 친환경 행보”

지난 25년간 사랑받은 ‘장수 생막걸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무색 페트병으로 바뀌었다.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제품 패키지를 변경한 것이다. 서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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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년간 사랑받은 ‘장수 생막걸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무색 페트병으로 바뀌었다.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제품 패키지를 변경한 것이다.

서울장수주식회사는 9일 장수 생막걸리를 생산하는 모든 제조장에서 기존 녹색병을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서울장수는 진천 제조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재활용이 쉬운 단일 재질 무색 페트병으로 우선 교체한 바 있다.

새로운 라벨에는 짧은 유통기한과 신선한 맛을 강조하는 ‘10일 장수 생고집’ 문구를 줄인 ‘십장생’ 키워드가 적용됐다.

장수 생막걸리 패키지 리뉴얼은 작년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에 앞장서는 경영 행보로 막걸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서울장수는 업계 1위로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승 서울장수 영업마케팅본부장(이사)은 “장수 생막걸리의 투명병 전면 리뉴얼은 수십 년간 상징이었던 디자인에서 탈피해 과감하게 환경 친화적인 행보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업계 1위 브랜드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침체된 막걸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 생막걸리는 자연 생성된 탄산의 톡 쏘는 맛이 특징인 생막걸리다. 도수는 6도다. 당일생산과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10일 동안만 유통되며 이달부터 ‘10일 유통’을 강조한 새로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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