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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꼭 산소 같다. 
바늘 구멍만한 틈만 있어도 
어디든지 갈 수 있으니까. 하룻밤 
사이에도 꿈은 풍선처럼 부풀기도 하고, 
뻥 터지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꿈에 취한 
어른들끼리는 어떻게든 알아보고 모인다. 
누군가 나의 꿈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 공원국의《유라시아 신화 기행》중에서 -

* 경이로운 일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만납니다.
꿈에 취한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어떻게든
서로 알아보고 모입니다. 그리고 일을 냅니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동반자가 됩니다.
산소처럼 꿈이 부풀어 오릅니다.
꿈이 꿈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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